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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7 17:13
긍데 성심당 뭐가 문제임??
 글쓴이 : 흰눈사이로
조회 : 1,078  


뉴스 계속 나오능둡.. 응..

임대료 마이 달라능건 알겠능데..
그럼 걍 나가믄 되능거 아님??  ㅡ,.ㅡ

나가믕 앙데거나 못 나가능 사정이 있능겅가??
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ongdalfu the Grey/알짝불/안사요/마이무따/흰눈사이로 & 사라/레이꼬/매독/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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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24-05-27 17:15
   
직업소개소에서

"당신 요즌 돈 잘 번다며? 10% 떼던 거 반땅합시다... 올려주쇼."

하면 어쩔꺼요? 더럽다고 자르면 그 돈 다 못벌게 되는데...
     
흰눈사이로 24-05-27 17:17
   
비유가 쫌 이해가 앙데능데염.. 응..

빵 생산에 아무런 공헌이 엄능 생키들이
숟가락 얹을라능건 알게끄등염.. 응..
긍데 왜 안나가냐능거저..

보니까능 졸라 유명한 빵집잉거 가뜽데
걍 나가도 장사 졸라 잘되겠드만여..  응..  ㅡ,.ㅡ
구지 더럽구러 빨대 꼽을라능넘들 집에 있을 이유가 멍가 싶응거저..  응..
          
진실게임 24-05-27 17:19
   
본점은 벌던 그대로 벌겠죠. 역점에서 벌던 거는 더 이상 못벌겠고

역점 만한 자리를 또 어디서 찾기도 어려울 테고.
바닐라원드 24-05-27 17:18
   
세를 놓는 측이 세입자의 매출을 보고, 또 그 세입자로 인한 많은 방문자를 보고 월세를 폭등시키니 여론 지탄을 받는 겁니다

물론 나가면 그만이기는 하죠.

성심당 정도면 건물을 새로 짓거나 매입할 능력되니 말입니다.

그런데 키포인트는 후자가 아니라 전자입니다.

반대로 세입자가 장사가 안되면 월세를 낮춰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월세 상한 폭이라는 것도 정도껏 해야 합니다.
치킨바사삭 24-05-27 17:25
   
성심당과의 계약이 끝나가는데 코레일은 일반 기업이 아닌 공기업이라 입찰 규정을 지켜야됨.
근데 오히려 이제까지 억단위 월세 내던게 입찰규정에 안맞아서 특혜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
하지막 성심당 빼고 그자리에 억단위 내고 들어갈 업체가 있을리가 없으니 계속 유찰나오고 성심당이 계속 적절하게 입찰 넣어도 탈락하고 있는 상황...
초록소년 24-05-27 17:37
   
성심당 정도면, 사실.. 어느 사거리에 건물 10층짜리 지을 정도는 되고도 여유있는 상황인데.
어떻게보면 프라이드죠.
역사속에서 한 터전에 계속 있어왔었고.
은행동, 용문동, 대전역 이 세곳은 심볼과도 같아서, 계속 고수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이유는 위에 바사삭님과 동일하구요.
원래 역에 들어올 수 있는 특정한 조건이 있는데, 성심당은 수익률이 퍼센트가 넘어서 못들어오는 상황인데
계속 있는 것 자체가 특혜라는 말이 나와서~
당연히 4억이나 주고, 들어올 업체는 없으니 계속 유찰되는 거고,
코레일측이랑 계속 힘겨루기 중.
코레일측도 특혜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명분이 필요하니, 버티는 거고.
3억 2억 내려오다보면, 계약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나메고 24-05-27 18:02
   
장사하는 사람들이 젤 금기시 하는게 장사하던 집 옮기는 거임
그래서 후줄근한데서 대박난 집들이 장소 이동 잘 안할려고 하느거 아니겠슴?
천추옹 24-05-27 18:02
   
90평짜리  월 임대료가 4억 ㅋㅋㅋㅋ 나같으면 건물사서 나감
     
흰눈사이로 24-05-27 20:59
   
내 말이 그 말이자늠.. 응..
ㅡ,.ㅡ
건달 24-05-27 18:07
   
원칙대로 가면 됨
계속 유찰 된다면 적정 가격에 거래되겠죠.
다만 이런식이면 행정력이 낭비되는 거니까 적절하게 규정을 바꿔야 겠죠
천장무류 24-05-27 18:10
   
https://50plus.or.kr/detail.do?id=1562189
성심당의 고집은 기업정신이기도 하다. 그것은 나눔과 환원을 통한 가족 같은 공동체의 선을 향한 고집에도 적용된다.
....
성심당은 철저히 ‘대전 프리미엄’을 지킨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 지점을 내지 않아 성심당의 신선한 빵을 맛보려면 무조건 대전을 가야 한다. 그나마 대전역,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대전 안에는 몇 군데 지점을 마련해서 운영하고 있기에 예전보다 접근성이 좋아졌다.

대전역에 내렸을 때 고소하고 달콤한 튀김소보로 냄새와 함께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줄을 따라가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게 성심당 대전역점이다. 엄청난 인기 덕분에 전국 곳곳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들어오는 수많은 유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성심당이 대전이라는 지역성을 꿋꿋이 지키는 것은 그로 인해 얻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대전까지 와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성심당 빵을 사가는 사람들의 표정에 담기는 기쁨. 그 모습이야말로 성심당 빵이 만드는 기적이죠. 100년 가업(家業)으로 오래가려면 여기저기서 다 먹을 수 없는 간절함과 기다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올해로 62년째 대를 이어 성심당을 경영하고 있는 임영진 대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업의 소탈함만큼이나 소탈한 인상으로 성심당이 대전을 지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지론에는 성심당의 오랜 세월에서 얻어진 단순하고도 단단한 논리가 있었다.

한줄정리: 기업마인드가 사회적 공유경제 실현
크리스피닭 24-05-27 18:40
   
대전사람임.
지금 성심당 대전역점 매장은 1.5층이라 에매한 위치이며 몇년 전에는 푸드코트 자리였음.  저도 가봤는데 사람이 없었고 가격대비 맛도 별로라 안가게 되던곳임. 결국 망했고 그 인기없는 자리에 성심당이 들어서서 문전성시를 이룸.
성심당이라서 그런 꼬롬한 위치에서도 대박을 침.
1층 롯데리아는 타매장보다 내용이 부실해서 저도 안가는 곳. 그런 비인기지역에서 이런 아웃풋을 내는곳은 성심당뿐이 없죠.
서로 윈윈하는데 규정때문에 성심당이 특혜보는것으로 보임. 규정을 바꿔야함.
윈도우폰 24-05-27 18:45
   
서울대교구 국장신부가 성심당을 하도 칭찬하기에 성심수녀원에서 하는 빵집인줄 알았더니만...그냥 캐톨릭 신자가 하는 빵집이었구낭
승리만세 24-05-27 20:04
   
퍼센트 대로 떼겠다는 거죠. 물론 규정상 그게 맞긴합니다. 다만 매출이 엄청나니 그동안 특혜로 규정보다 낮은 임대료를 받아왔는데, 사실 특혜로 적게 내는 임대료라도 그정도 임대료는 성심당이기에 그정도 낼수있던거죠.
재개약 할때 이제 원칙대로 다 받겠다고 나와서 지금 그런건데 성심당이 뭐 아쉬울건 없습니다. 진짜로 역앞에 가게 내도 되거나, 아예 건물 사도 되니까요
흰눈사이로 24-05-27 21:03
   
뉴스들 보니까능..
입찰이 어쩌고 규정이 어쩌고들 하기능 하등데..
이번 한번이 끝도 아이고 매년 저 질알 할거 가틍므능.. 응..

영업 안정성을 생각 해서라도
차랄 새로 하나 오픈 하능게.. 나응거 가틍데;.. 응..  ㅡ,.ㅡ
1E11 24-05-28 09:51
   
월 수익 25억 -임대료 4억 = 21억
나가서 장사하면 월수익 20억 -임대료 1억 = 19억
이럴 가능성이 있으니 이익 따라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