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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04 16:04
시추 구멍 1개 뚫는데만 656억…석유공사, 시드릴사와 손잡았다
 글쓴이 : 밥밥c
조회 : 617  

 한국석유공사가 노르웨이의 유전개발업체인 ‘시드릴사(社)’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가스 유전 시추공 작업에 나선다.


4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연말 심해저에 시추 구멍을 뚫기 위한 ‘시추공’

 작업을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 지난 4월 시드릴사와 계약했다. 원유 시추선으로

는 시드릴사의 ‘웨스트 카펠라’가 선정됐다. 계약금액은 4770만달러(한화 약 656억

원)이다. 1개의 시추공 작업에 약 1000억원의 비용이 드는데 여기에 포함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01126638918440&mediaCodeNo=257&OutLnkChk=Y




실제 대규모 계약한 회사는 노르웨이의 '시드릴'이네요.

이미 4월에 계약했구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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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c 24-06-04 16:43
   
포항 석유가스전 탐사시추 ‘노르웨이 선박왕’이 맡는다.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영일만 앞바다 대왕고래광구 등에 투입될 드릴십(원유 시추선)으로 세계적인 해양 시추압체 시드릴이 보유한 ‘웨스트 카펠라’가 선정된 것으로 매일경제 취재결과 확인됐다.

시드릴사는 ‘노르웨이 선박왕’으로 불리는 존 프레드릭센 회장이 한 때 보유했던 기업이다. 프레드릭센 회장은 과거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재무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등을 인수하며 구원투수로 등판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다. 미국 포브스지에 따르면 프레드릭센 재산은 현재 172억 달러로 세계 부호 순위 108위에 올라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032784
     
바닐라원드 24-06-04 16:46
   
화답합니다.


어제 포항 유전 140억 배럴썰 뿌리고, 바로 다음날 시추회사 기사 보도 나오고.

12일부터 시추 작업 들어가고.

국정이 무슨 중국집 짜장면 주문하듯 돌아갑니다 그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8&wr_id=1836932&pag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