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05126?cds=news_media_pc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 외곽 휴양지에서 케이블카 사고가 발생해 튀르키예인 남성(54) 1명이 숨지고 튀르키예인 6명과 키르기스스탄인 1명 등 7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또 이 사고로 케이블카 전체 시스템이 정지되면서 다른 캐빈에 타고 있던 200명에 가까운 승객들이 공중에 고립됐다. 무히틴 보제크 안탈리아 시장은 성명을 통해 "다른 캐빈에 탄 승객 184명이 고립됐다"며 "구조를 위해 야간 투시경을 갖춘 헬기를 파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