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확히 듣기만 했는데
BTS 버터가 정말 대단한 거였군요.
그것보다 아미가 정말 더 대단한 거였음. 평론가 해석 들으면서 느꼈는데
BTS는 비주류에서 (방시혁회사) 나와서 지금까지 떴다는 말이 납득이 감
SM에서 나왔다면 회사가 알아서 해주겠지 대기업이니까 믿었을텐데
빅히트라서 어설프고 빅히트라서 못믿고 그런걸 아미들이 채워가면서 스토리 만들며 왔던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는 말이 납득이 갔음
솔직히 지금은 아이돌 계 별로 관심 갖지 않지만 한동안 관심 가졌던 때가 있어서
아미들과 SM 사이의 전쟁은 익히 알고 있고 직접 옆에서도 목격했었음
그 뒤로 잘 몰랐는데 아미들은 미국 주류 사회에서도 기존의 기득층들과 총성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었었네요
뭔가 코로나 시대의 격변한 세계 무대에 뛰어든 한국과 결이 비슷한 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