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뭐라하건 신경 안 쓰는 문화(비교문화의 반대말)
우리에게 시급한 것 중 하나가 어쩌면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남들의 평가를 의식하다보니, 이래서 상처받고 저래서 상처받고...
과시하기 위해 서로서로 아픈 부분을 찌르다보니...
"기생수(기초생활수급자)", "개근거지", "등골브레이커"
이런 단어들이나 생겨나고...
결과는, 아무것도 못하고 세상으로부터 단절되는 이들의 증가와
낮은 결혼율과 출산율
그러나 사회 시스템 자체가 끝없는 '평가의 연속'이기 때문에
(평가 받는데 너무 길들여져 있는 것 같기도...)
"남들이 뭐라하건 신경 안 쓰는 문화"
이건 생겨나기가 매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추가) 남들의 평가를 신경 안 쓴다고 해서, '양심과 도덕까지 저버리자'는 말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