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표시가 있었을텐데

저민도국의 저민도 궁민에게
방사능 표시따위능 걍 "날 훔처가셈"~
하능 안내문일뿐..  ㅡ,.ㅡ

저 동영상 보느라 시간 버리지 마시고 아래 페이지 읽어보세요. 자세히 잘 나와았습니다.

https://namu.wiki/w/%EA%B3%A0%EC%9D%B4%EC%95%84%EB%8B%88%EC%95%84%20%EB%B0%A9%EC%82%AC%EB%8A%A5%20%EC%9C%A0%EC%B6%9C%EC%82%AC%EA%B3%A0

유튜브에서 떠도는 영상들이 그러하지만 적당한 팩트들에 부정확한 얘기들이 섞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쉽게 찾을수 있는 오류는 숫자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저기서의 염화세슘에 의한 공간선량으로 50tbq인건 맞지만 문제는 후쿠시마 원전의 경우는 잘못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마 나무위키에 올라온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영상에서는 154tbq라고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것의 100배정도 더 많습니다. 대략 10pbq정도. 저 영상에서 참고한것으로 보이는 나무위키 문서도 보면 곳곳에 오류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영상에서는 푸른빛의 이유를 체렌코프 효과로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공식적으로 체렌코프 효과때문이라고 단정짓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눈으로 볼수 있는 수준의 체렌코프 현상은 저정도의 방사선으론 회의적입니다. 그 정도가 되려면 원자로 노심부근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물로 채원진

애초 세슘137로 인해 발생하는 방사선엔 베타선도 있기는 하지만 주요한 방사선은 세슘137이 딸핵종인 바륨137m으로 베타붕괴한뒤 다시 기저상태로 떨어질때 방출하는 감마선이기 때문에. 감마선 자체가 체렌코프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감마선으로 콤프턴 산란된 전자가 체렌코프 현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원자로 냉각수안의 노심처럼 물로 채원진것이 아닌 낮은 밀도의 대기조건에서는 눈으로 관측하기가 힘듭니다. 주변조건이나 방사선강도 모든 면에서... 이건 대기광이나 형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응.. 응..
그렁가바염..  ㅋㅋㅋㅋㅋㅋ
긍데 저 고이아니아 사건응 워낙에 유메노 하니까능..  응..

고의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