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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1 17:16
저녁으로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야 하는데.
 글쓴이 : 매일광복절
조회 : 241  

어떻게 된게 오후 5시가 넘어도 무덥고.

계속 더울 거고.


이 더위에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서서. 밥을 볶는것도 더울 노릇인데.


왜 혀는 김치 볶음밥을 원하는 걸까요?


제가 한국인이라 그런가.

뜨거운 김치 볶음 밥을 먹고 싶음.

그런데 이게 먹다보면 뜨거워서. 결국 선풍기 앞에서 먹어야 하는데.

식으면 맛이 없고.


그렇다고 좀 냅뒀다가 식은 다음에 먹으려니 역시 식으면 맛이 없는지라.


라면을 먹어볼까. 라고 생각하다가도.


역시 김치 볶음밥이 땡김.


아.씨.

만들기 싫은데.


내 몸은 이열치열을 노리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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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 21-08-01 17:17
   
얼음 넣은 콩국수는 어떤가요
     
매일광복절 21-08-01 17:18
   
그러려면 면을 사왔어야 하는데. ㅠㅠ. 이미 늦었어요...
     
한주먹 21-08-01 17:18
   
지금 묵고 있는데 쫌 질림...
괴개 21-08-01 17:18
   
감자나 고구마 썰어서 넣어보세요
     
매일광복절 21-08-01 17:19
   
아. 감자는 생각 못했네요;; 감자라는 말 들으니까 감자가 먹고 싶어졌어요.
고구마는 쪄 먹고 싶은데. 이 더위엔 좀 무리;;;
역적모의 21-08-01 17:24
   
사 드세요 ㅋ
     
매일광복절 21-08-01 17:26
   
이게 비싸더라고요. 김치 볶음밥 하는 곳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뭐든 시키면 비쌈.
롯데리아가 주변에 있는데. 거긴 그나마 가격이 적절한 편인데.
그렇다고 햄버거나 치킨을 자주 먹기엔...좀....물려서..
풀어헤치기 21-08-01 17:29
   
요즘은 완제품 냉동팩도 많아요.

1 인분에  1,200 ~ 1,500 원 선...

봉지 뜯어 볶은 후....
달걀 한두 개만 얹어주면....귿~
     
매일광복절 21-08-01 17:34
   
다음에 마트에 가면 냉동고 쪽도 가봐야 겠네요.
거긴 닭강정만 찾을때 한쪽으로 가봤는데. 작은 냉장고.
거대 냉동 진열장 안의 커다란 팩은 못봤음. 거기에 있을지도...
서냥 21-08-01 17:30
   
저는 김치 볶음밥 김치 묵어질 때 처리할때만 만드는데 파는것 처럼 바삭바삭하게 안되고 질척거려서 그냥 먹고 싶을땐 사먹는게 낫겠다 함;;
     
매일광복절 21-08-01 17:34
   
저는 신김치가 남아서 이거 처리해야 되겠다 싶었네요.
냉장고 안에 넣어 뒀는데. 그래도 점점 맛이 가는 느낌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