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가가 오르는 이유.
내가 A회사 주당 만원짜리를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 배당을 1000원을 받았죠.
연 수익 10%죠. 현재 은행 이자가 3%라면 은행에 예금하는것 보다 3배이상의 수익을 올렸죠.
그럼 주가가 오릅니다. 은행에 넣어 두는것 보다 주식 사는게 더 이득이니.
이게 기본적인 주가가 오르는 이유인데.
큰손들은 기본적으로 이 방법을 쓰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고 배당 많이 주는 회사에 투자합니다.
A회사 주당 만원 배당률 10%에 큰손이 대량으로 구입합니다.
그럼 주가가 점점 오르겠죠..
그럼 개미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주가를 대폭으로 올립니다.
그렇게 해서 주당 3만원이 되면 배당률은 3.3%가 되겠죠.
큰손 입장에선 배당률 3.3%는 더이상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고. 이미 주가상승으로 많이 벌었으니.
매각을 시작하죠. 그러면서 주가는 쭉쭉 떨어지고.
3만원에 주식을 샀던 개미는 망하는 거죠.
삼성만해도.. 배당률 1.5% 가량. 사실 살 필요가 없는 주식이죠.
여기에다가 그저 주가가 오를것만 생각해서 도박성으로 주식을 사는거죠.
삼성 주가는 지금의 절반 정도가 적정 가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