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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1 07:35
한국 학자와 몽골 학자.jpg
 글쓴이 : 참다랑어
조회 : 8,702  


ㅎ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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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indK 21-08-01 07:37
   
원나라 법전도 경주에서 나왔다고 하던데.... 역사적 가치가 ㅎㄷㄷ
역적모의 21-08-01 07:59
   
킁 ㅡㅡㅋ
라크로스 21-08-01 08:02
   
황룡사탑 아직 남아 있으면 엄청난 유물가치인데  ㅠㅠ
     
Lopaet 21-08-02 12:17
   
거의 같은 게 전해져서 일본에 있잖아요
user386 21-08-01 08:04
   
건물만 탄게 아니죠... 끝까지 저항하던 중앙아시아 몇몇 나라는 살아있는 모든것을 죽였습니다.
기르던 개 까지도...
촐라롱콘 21-08-01 08:06
   
몽골침입때 소실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후 300여 년 이후에 일어난 임란 와중에 불국사를 비롯하여 경주일대가 쑥대밭이 되었으니
그 때 소실되었을 확률이 높지요!

또한 기본적으로 석조건축물이 아닌 목조건축물인지라 전란이 아니더라도 오랜 세월의 풍파에 견디지 못하여
중간에 한 두번 정도는 거의 재건축에 준하는 대대적인 수리-보수과정을 거쳐야만 오늘날까지 이어왔을 겁니다.

그런데 숭유억불의 조선왕조 500년을 거치며 과연 제대로 유지되어 왔을지.....???

설령 일부러 파괴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몇몇 사찰을 제외하고는 썩어 훼손되어가는
불교건축물을 제대로 보수한 전례가 거의 없으니 거의 방치수준으로 신경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오늘날 울 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 고려말기 시기에 건축된 것이 가장 오래된 건데...
     
참다랑어 21-08-01 08:15
   
아무 의미 없는 소리죠. 역사는 그렇게 흐르지 않았으니까요. 결국 황룡사를 불태운 건 몽골군입니다.
     
소피아 21-08-01 08:17
   
왜구 빨아재끼는 토왜 촐랑이는 아가리스탑~!
     
ijkljklmin 21-08-01 08:22
   
부석사 무량수전은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 때 짓고 고려 현종(재위 1009∼1031) 때 고쳐 지었으나, 공민왕 7년(1358)에 불에 타 버렸다. 지금 있는 건물은 고려 우왕 2년(1376)에 다시 짓고 광해군 때 새로 단청한 것으로, 1916년에 해체·수리 공사를 하였다. 하여간 남아있는 목조건축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무량수전 처럼 했다면 개축을 했든 어떤 형태로든 남아있었을 것.
     
nocturne22 21-08-01 13:10
   
토왜는 헛소리 말고 그 주둥이 닥치라~
숭유억불 조선 때문에 남아있지 못했을거라니.... 미췬색쉬
     
느끼는대로 21-08-02 02:32
   
구례군  화엄사 각황전 검색해봐라

조옷도 모르는게 아는척은 ㅉㅉㅉ
     
Irene 21-08-02 12:03
   
그 왜군이 태워 먹은 불국사도 영조때 재건 되었죠,
조선 왕조가 아무리 숭유억불이라고 해도 전통있는 사찰은
계속 재건시켰어요.
다잇글힘 21-08-01 08:21
   
어쨌든 피해를 입은 입장이니 니들 때문이라는 책임을 전가시킬수도 있지만 오늘날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면 많이 골치아파지죠.

당시 무신정권이 강화도를 피난가고 본토육지가 어찌되든 자기네만 문제없으면 상관없다는 전략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 부분도 고려를 해야죠. 몽골입장에선 기반이 될수 있는 모든걸 부수고 약탈하는 것이 어찌보면 합리적인 전략이긴 했습니다. 이거저거 다 때려부셔야 강화도에 피신한 고려조정이 부담이 커질테니까요, 몽골의 관점에선...
     
참다랑어 21-08-01 08:22
   
너무 진지하게 댓글 다시는 분들이 보여서 그러는데 만화 제작자도 그냥 유머로 웃자고 만든 겁니다. 님 말씀대로 당시 강화도에 처박혀서 본토가 불바다가 되든 말든 나 몰라라 했던 무신들의 책임도 있겠지만 결국 황룡사를 불태운 건 몽골군이죠. 명백히 침략자이자 파괴자가 따로 있는데 관점을 따질 건 아니라고 봄.
          
촐라롱콘 21-08-01 08:39
   
전근대 시기에 교전 상대국, 지역의 인적-물적 기반을 약탈하고 불태우는 건
거의 상식적인지라...^^

고려-조선 또한 예를 들어 해안지역과 변경지역을 괴롭히던 대마도 또는
북방 여진 부족-씨족 집단을 상대로 토벌전을 감행할때

전투원이 될만한 성인남성들은 죄다 죽이거나 포로로 삼고
선박, 가옥, 성채들과 식량이 될만한 것들을 죄다 불태우고 논밭을 갈아엎어서
적어도 빠른 시일안에 다시 일어서는 가능성 자체를 말살하려고 했으니까요~~~!!!

선조시기 여진부락 토벌 이후 조선측 기록에도 [다 쓸어버리고 빈터를 만들고나니
심히 통쾌하다]는 표현으로 기록되어 있지요~~!!!
               
참다랑어 21-08-01 08:42
   
국제법도 없던 전근대에 그러한 일들이야 흔하게 발생했겠지만

아무도 그걸 부정한 적 없습니다... ㅋ

고려와 조선이 여진족 토벌했던 건 왜 언급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한국 학자와 몽골 학자 사이에 있었던 대화를 재밌게 만화로 풀어낸 건데

뜬금없이 우리 조상이 여진족 토벌했던 걸 끄집어내시는데 뭐 어쩌라는 건가요.

몽골군이 황룡사 불태웠다고 몽골은 나쁜 나라라고 누가 비방이라도 했나요.
               
nocturne22 21-08-01 13:16
   
참 내... 토왜색쉬 입 좀 닥치라니깐~
토왜는 닥치라~
               
할게없음 21-08-02 02:13
   
전근대 시기에 상대국을 불태우는 게 상식이었다고? 무식한 거 자랑하나?
     
다잇글힘 21-08-01 08:29
   
뭐 그래서 미리 전제를 깐 거죠. 이런 얘기하면 과민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많은지라.

어차피 사람들이라는게 자기 관점에서 보게 됩니다. 가해자도 가해자입장에서 마찬가지. 실제 몽골사람 잡아서 저 얘기를 하면 그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네요. 겉으로는 립서비스를 하더라도
     
참다랑어 21-08-01 08:30
   
인제 와서 몽골 사람한테 너희 조상이 황룡사 불태웠다고 말하면 그것도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역사적 사실을 알려 주는 의미 정도는 있겠네요. 워낙 오래전 일이라 저런 만화도 그냥 유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오대영 21-08-01 08:41
   
ㅋㅋㅋㅋ

우리야 살아남아서 기억이라도 하지만

몽골이 휩쓸고간 자리에 모든것이 죽어버려서 기억할 사람조차 하나 남지 않은 나라도 있는걸 생각하면.

키에프 공국같은 곳은 성문앞에 도시 모든 사람들의 목을 베어 산처럼 쌓아놓았는데 그 괴기스러움이 얼마나 끔찍했던지 250년이 지나도 사람들이 자신들은 저주받았다면서 기이한 정신병자 처럼 하고 옷도 걸치지 않고 이단을 믿고 살았다고 하더이다.
리로이깁스 21-08-01 08:52
   
이글에 무슨 매력이 있어
태국산 일본원숭이와 방사능광견도 모자라
개중사쓰레기까지 달라붙었는지 원
데구르르르 21-08-01 09:12
   
몽골 학살은 수레바퀴보다 큰 남자는 모두 죽이라는 게 대표적이죠
비처럼 21-08-01 09:55
   
역사는 돌고 도는법;;
바야바라밀 21-08-02 01:03
   
멸종 안한게 다행이지....  어느 지역은 동물까지 싸그리 다 죽였는데..
유한락스 21-08-02 01:04
   
당시 몽골의 무서운점은 저런 학살과 파괴를 철저하게 계산적으로 했다는거죠.
sunnylee 21-08-02 07:16
   
중앙아시아, 아프칸지역은.. 아예 인간들 씨를 말렸으니..
핫핫 21-08-02 08:30
   
목조라서 뭐......
대당 21-08-02 08:41
   
저게 끝이여?
CurtisLeMay 21-08-02 09:56
   
가생이 2대 대표 토왜거나 왜구 전문박사 의심 인물 2명.
아주 교묘하게 선을 넘을듯말듯 친일스텐스로 활동하고 음침하며 전문적임.
아이디 1개당 여러명이 붙어 팀으로 움직일 가능성.
컴백우디 21-08-02 11:47
   
졸라롱콘 = 방사능개 ???
서냥 21-08-02 18:23
   
임진왜란 당시 왜구들도 불교를 믿고 있어서 자기들에게 덤비지 않는한 승려들은 함부로 죽이지 않았기 때문에 황룡사 9층 목탑이 있었으면 안태웠을 가능성이 높음~  대장경도 왜구들이 엄청 탐내던 문화재인데 승려들이 피를 볼 각오로 목숨 걸고 지켰기 때문에 함부로 못가져간것도 역시
     
mymiky 21-08-02 22:45
   
저기요ㅡ 왜란때 소실된 사찰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왜구들이 불교를 믿어서 안 태웠을거라니;;;

왜구들이 지나가는 절간마다 약탈과 방화가 이뤄졌는데;;;

당장 선봉장인  가토 기요마사가 경주 지방 밟고 가면서

 경주 절간을 존나 약탈해감

그게 왜군이 밟고 가는 동네마다 일어난 일임
승리만세 21-08-02 20:47
   
불교를 가장많이 파괴한건 몽골이 아니라 조선입니다 -_-;;
한양의 사찰은 다 때려부수고 스님은 한양땅을 절대로 밟을수없었으며, 전국적으로는 산속에 있는 사찰을 제외하고 다 파괴해버린 위업(?)을 달성했죠
     
참다랑어 21-08-02 22:02
   
아니 뭔 딴 소리 하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아.

몽골이 황룡사 불태운 얘기를 한국 학자와 몽골 학자가 했던 일화에 대한 만화인데

저 위에 누구는 조선도 여진족을 탄압했다고 하질 않나

이 양반은 갑자기 조선이 불교 탄압한 얘기는 왜 하는 거임?

그래서? 어차피 조선이 황룡사 불태웠을 거라고?
     
mymiky 21-08-02 22:50
   
헛소리  하지마시길~

조선 개국 초기때 일을

조선시대 500년 전부로  치환하는 놀라운 재주를 가지셨군요ㅡ

한양 사찰을 다 때려부수는데?

조선 여자왕족들이 출가하는  정업원이 왜 한양에 세워짐??

이성계 딸ㅡ 경순공주가 비구니임

게다가 스님은 사대문 안으로 출입 못한다? 

그거 지켜진지가 꼴랑 몇년 안 갔어요ㅡㅡ;;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했고;;;

이성계의 국사는 무학대사였고

당장 세종부터가 스님을 궁에 불러 들이기 시작함ㅡ 신미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