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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신고속도 광속이여 ㅠㅠ

앞이냐 뒤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재능이 없다면 그것도 않되니까.

저는 재능을 만들어 봤거든요 부분적으로

취약부분에 속해서 평균 이하 수준이고 자연적인 성취 속도도 바닥인 부분을
재능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으로 향상시키는게 가능 합니다.
해 보면서 알겠던데요
계속하면 재능 있다는 천재라는 사람들을 추월하는것도 가능한 것 같고

단지 비 효율적입니다.
사회적으로는 그 시간에 돈을 버는게 났죠

안영미인줄

가생이 잡게에 넘치는 똥글중에 몇안되는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이네요.

진짜 말도 안되는 특출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매우 소수이고,
그 재능을 가진 극소수의 인원 만으로 대중의 기호를 만족시키는건 불가능 입니다.

따라서 범재들을 키워서 인재로 만드는게 가장 효율적인데,
그동안 서양에선 그 천부적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발굴하는게 연예 비지니스 였습니다.
문제는 이 사람들이 대중의 기호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죠.

대중들은 잘생기고 매너좋고 실력도 있어야 하는 초인같은 스타를 바라는데,
이 조건을 만족시킬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은 정말 극소수 입니다.
그런데 이 KPOP 시스템은 회사에서 팔릴만한 사람들을 골라서 훈련시켜서,
팔릴만한 상품을 만들어내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매년 아이돌, 걸그룹을 수십명씩 찍어내도 계속 새로 나오잖아요.
역사적으로 이정도로 많은 가수나 댄서들을 공장형식으로 배출한 사례는 찾아 보기 힘듭니다.
일본은 찍어내긴 했으나 트레이닝이 빠져서, 질적 향상을 이루지 못했지만,
한국은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일단 데뷔하면 일정수준 이상의 실력이 보장된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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