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 스파이네

미국 젊은 남성들의 이상한 문화와 관련이 있는 사건입니다.

외국에 나가서, (미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물건을 가져와서, 자기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집과정에서 현지 사람들과 트러블을 만들게 됩니다.

이 외교관이라는 사람도, 나중에 돌아가서 '러시아의 철도신호등'을 자랑하려고 이런 짓을 했을 것이고,

예전에 북한에서 사망한 웜비어도, 처음 북한당국에 체포된 이유가, 자기가 묵은 호텔에 있던 북한 선전물을 훔쳐서 가져가려고 했다가, 절도죄로 걸렸던 겁니다.

테러에 실패하였지만!
테러리스트!

이런거보면 외교관에게 왜 면책특권을 주어야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외교관이면 앞장서서 행실을 더 바르게 해야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범죄저지를것을 대비?해 주는 면책특권이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