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끝난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 잼나네요!!
뭉쳐야찬다 초창기처럼 어설픈 실력에서 오는 재미도 있고,..
여자들이 경기하다보니 선수들의 감정의 기복이 커서 그걸 보는 재미도 있네요...
특히나 정규편성 되기전 설날에 했던 파일럿 방송에서 총 4팀 중 꼴찌를 했던 구척장신(모델출신)팀이
경기한게 오늘 방송됐는데....4개월 동안 연습을 많이 해서 처음보다 실력이 많이 늘었고
꼴찌의 수모?를 벗어버리고자 악착같이 진지하게 경기에 임해서 승부차기까지 가서 아쉽게 지는 모습을
보니 꽤나 스포츠적인 감동 같은게 전해지더군요...^^
오늘이 3회차인가 그런데....아직 예선 진행중이라...앞으로 꽤나 경기들이 남아 있다보니....
이제부터라도 보실 분은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