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초문인 이야기임
한국 인구가 얼마나 된다고 전세계 성매매 가격까지 올리겠음
워낙 한국에서 성매매, 심지어 국제결혼도 안좋게 보는 경향이 많아서
뭐만 했다 하면 언론에서 난리 치고, 해당국 입장에선 더 많은 관련 문제가 있는
나라들조차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데 한국에선 알아서 자기들이 잘못했다고
말하고 있으니 그쪽에서도 타겟을 한국으로 잡는건 당연지사임
물론 한국에선 불법이다 보니 여행간 김에 성매매하는 사람들이 없는게 아니지만
성매매 관련해서 규모나 기간을 비교하면 서양, 중국, 일본에 비비기 힘듬
호치민 교민입니다만..
교민 대부분이 어떻게 성매매 업소에 종사할까요?
호치민에서 베트남 사람이 아닌 사람이 운영하는 성매매 업소가
가라오케 아니면 마사지인데..
호치민 통틀어서 한인 가라오케 100개라고 치고
한인 마사지 많아야 30개 정도라고 칩시다.
호치민 교민이 15만 입니다.
주재원 많게 잡아서 5만이라고 치고
대부분이라고 했지만 과장이 조금 들어갔다고 쳐서
나머지 10만 중에 5만명이
100개의 가라오케랑 30여개의 마사지업소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나눠먹겠습니까?
게다가 베트남은 성매매보다 성매매 알선을 더 크게 처벌해서 걸리면 빼박 추방입니다. 물론 그 전에 돈으로 해결할 수도 있지만..
단속기간에 걸리면 돈도 안통합니다.
물론 과장스레 이야기 하시는 것도 이해합니다만
교민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이런 글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호치민에 계신 지인들이 어떤 분들이고
호치민에 관광오셔서 어떤 관광을 하고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그게 전부인양 생각하시는건
본인의 생각이 거기에만 집중되어 있다고 광고하시는 것과 다를바 없네요.
솔직히 동남아 저도 자주 가는데, 유흥업소도 가는 사람들만 가죠. 그 단골들이 자신의 죄의식을 조금이나마 줄이기위해 동남아 관광객은 다 ㅅ스관광하러 가는 자들이란 뻘소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만 해도 동남아 관광을 그 목적으로 가는 사람 몇 명 못봤어요. 단, 골프치러 동남아가는 사람들이 골프라는 운동으로, 본 목적을 숨기는 그런 부류들이 제법 많은 것 같긴하고. 교민들이 제일 많이 종사하는 업종은 음식, 숙박, 여행사로 생각합니다.
작성일 : 21-07-01 07:19
조회 : 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