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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1 09:46
저 집사 되었시유....
 글쓴이 : fox4608
조회 : 612  

지하주차장에서 며칠째 아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신경이 쓰였는데 지난 달 29일 발견해서

인근 동물병원에 가보니
생후 8~10일 정도 
몸무게 235그램
성별은 아직 모름
활력징후는 양호

안타까운건 발견당시 곁에있던 형제아이는 이미 별이 됨

그 날 밤 가족들 논의(동물보호소는 최소 2~3개월 아이정도 받아준다는 말)
우리곁에 온 이상 
끝까정 책임진다고 결론....

아직 이름은 없어
가명으루 태어난 달과 발견한 달이 6월..

그래서 '유월이'........

기쁨도 잠시
4~5시간마다 새롭게 생겨난 집사의 모유와 배변유도...

오늘아침 출근 전 6시 
모습입니다.
(사진은 커서 imgur 활용 댓글란에 똭....)

건강하게 커주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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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4608 21-07-01 09:47
   
     
보미왔니 21-07-01 09:48
   
어머~~~ 짠하다...그래도 좋은 집사님 만나서 다행이죠~

복받으실거에요~~
          
fox4608 21-07-01 09:50
   
그 복이 유월이에게 갔으믄 싶네유..
     
Mark 21-07-01 09:49
   
팬이예유.
LG워시타워쓰는 부자집!
          
fox4608 21-07-01 09:50
   
저 돈읍써유...ㅎ
               
Mark 21-07-01 09:52
   
7월이니 칠월이 한마리 어떠세요?
                    
fox4608 21-07-01 09:54
   
키워서 하인으루 똭..
     
풀어헤치기 21-07-01 09:55
   
와~
숨은 한주먹이네유~
          
fox4608 21-07-01 10:00
   
솜방망이예유...
fox4608 21-07-01 09:47
   
     
보미왔니 21-07-01 09:49
   
유월아 건강하고 행복하자~~~~
트릭스12 21-07-01 09:48
   
와 눈봐
     
fox4608 21-07-01 09:50
   
그니까유..
바야바라밀 21-07-01 09:48
   
시작된 노예의 삶....
     
fox4608 21-07-01 09:51
   
잘 먹구 잘 싸구 했으믄 싶네유
ultrakiki 21-07-01 09:49
   
아이고 이뻐라

생명을 책임지신 만큼 복받으실겁니다.
     
fox4608 21-07-01 09:51
   
건강만 해 준다믄 쵝오쥬..
winston 21-07-01 09:50
   
눈빛보면
걍 두고 올 수 없었겠다..
     
fox4608 21-07-01 09:51
   
곁에있던 별이 된 아이를 보듬구 있는 모습이 짜안했다능..
이현이 21-07-01 09:50
   
아웅... 작고 귀여워...

쉬운일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fox4608 21-07-01 09:52
   
육아 좀 알려주세유..ㅎ

털은 원래 저래유..
          
이현이 21-07-01 09:53
   
저도 저정도 애기는 경험이 없어서 잘몰라유....

근디 아무리 봐도 생후 1개월은 된거 같은데..
               
fox4608 21-07-01 09:54
   
열흘정도 라네유..
5000원 21-07-01 09:50
   
ㅊㅋㅊㅋ요~

애기 이름은 "시루" 추천.

색이 시루떡 같아서 ㅎ
     
fox4608 21-07-01 09:52
   
시루 .... 콩고물... 고물고물... 감사..
아발란세 21-07-01 09:50
   
크~~
이제 집사시는건가유? ㅋ
     
fox4608 21-07-01 09:53
   
계획에두 없던...일이 똭..
감자국편돌 21-07-01 09:50
   
235그램...
아이구....쪼매나네요
냥이랑 행복하세요
     
fox4608 21-07-01 09:53
   
낭중에 235키로 되는건 아닐런지...ㅎㄷㄷ
리로이깁스 21-07-01 09:51
   
여우와 고양이라 이 조합 합격

복받으실거에요^0^
     
fox4608 21-07-01 09:53
   
제 손에 쭙쭙이를 똭...
삼개바라 21-07-01 09:53
   
위추합니다
     
fox4608 21-07-01 09:56
   
최선을 다해보겠음..
미우 21-07-01 09:58
   
축하드려요.
드디어 살 빼시겠군요 ㅋㅋ

눈 뜨면 열흘 정도니 말똥한 게 딱 그 정도 된 듯
     
fox4608 21-07-01 10:01
   
눈 마주쳤으니 평생 졸졸...?ㅎ
컴백우디 21-07-01 09:59
   
평소 청소 횟수 X 3 늘어난걸 축하드립니다.

딱봐도 장모종 이라 털 많이 빠질듯...
     
fox4608 21-07-01 10:02
   
앙대...
이집트 냥이루 ...ㅎ
라크로스 21-07-01 10:01
   
넘 꽉 잡은거 아뉴~~  손에 힘줄봐 ㅋㅋ
     
fox4608 21-07-01 10:02
   
꽉 잡은 손 아니예유.. 솜방망이..
리노스 21-07-01 10:03
   
복받으실거예유~
     
fox4608 21-07-01 10:04
   
건강하게 키워볼께유..감사
galivee 21-07-01 10:06
   
작다.
     
fox4608 21-07-01 10:07
   
꼬물이예유..
flowerday 21-07-01 10:12
   
앜!!! 귀엽다.
     
fox4608 21-07-01 10:14
   
한 고양이 키우실래예~?
음악대장님 21-07-01 11:29
   
거시기 수술은 필수여유~
복 받으실꺼에유~
     
fox4608 21-07-01 15:19
   
야두 모쏠일텐디.....ㅠㅠ
콩이아빠 21-07-01 11:34
   
고양이 꼬리를 살짝 들어보고 똥꼬와 성기가 거의 붙어 있으면 여아이고
똥꼬와 성기가 약간 떨어져 있으면 남아입니다
그리고 수유후 계속 똥꼬쪽을 건드려 배변을 유도 해 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배변을 못해 큰일나요
     
fox4608 21-07-01 15:1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침에 응가를 왕창...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