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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1 19:18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원천기술'이라고 꾸준히 주장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글쓴이 : 5000원
조회 : 1,584  


오늘자 일본발 신박한 헛소리.jpg


우선 "반도체."

뭐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최초의 발명은 벨연구소.


툭하면 도시바가 삼성에게 반도체 기술을 이전해 줬다느니 개소리 하는 일본인들이 많은데 


삼성의 반도체 기술은 애초에 미국 마이크론과 설계기술 이전에 합의로 이뤄진 성과물임.

그렇게 해서 얻어낸 기술로 92년에 세계 d램 시장에서 도시바를 제치고 1위에 오름.



그리고 삼성과 도시바는 1992년에 특허 공유계약을 맺은 거지 
쟤네들이 얘기하듯이 일방적으로 기술을 이전받은게 아님.




도시바와 특허 공유계약을 떠나서
이미 삼성은 반도체 관련해 선두를 달리고 있었음.






"액정기술"

액정의 최초 원리는 1888년에 오스트리아와 독일 학자에 의해 규명되었고 이후 꾸준히 개발되어

1968년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액정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평면 텔레비전이 탄생함. 


하지만 당시 액정 디스플레이는 구동되는데 약 80°C라는 온도가 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구동 온도를 낮출수 있을까하면서 꾸준히 연구 개발해옴.

그러다 1980년대에 들어 독일의 머크라는 기업이 일본에 액정 연구소를 차리고 이후 최초의 컬러 평면 lcd tv가 일본에서 출시됨.

이 과정을 가지고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일본애들이 원천기술 타령을 하는 거 같은데

일본에서 처음으로 출시가 된것일뿐이지.

액정디스플레이의 원천 기술은 독일 머크기업에 있음.








"OLED"'


oled기술을 최초로 발명한건 미국 코닥.


그리고 이후 99년에 코닥과 산요가 oled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공동개발을 한 것은 사실. 



하지만 당시 산요는 저온 폴리실리콘 기술을, 코닥은 자신들의 기존 유기 EL 디스플레이 기술을 분담해 개발했음.

"oled관련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 게 아님"

그리고 위에 소니가 oled를 이용한 tv를 개발했다고 하지만 이것또한 oled발명 어쩌고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음

이것은 마치 우리가 mp3플레이어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mp3기술을 우리나라가 최초 개발했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ㅎ


즉 oled원천 기술과 발명은 일본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현재 코닥의 oled특허권은 LG가 갖고 있음.






마지막으로 '배터리'


배터리가 뭘 의미하는 건지 알수는 없지만 문맥상 리튬이온 배터리 말하는 거 같은데

이것도 관련 기술을 모두 일본이 발명하고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라곤 볼수 없음.

일단 리튬이온 관련해 일본 과학자가 노벨화학상을 미국 영국 과학자와 공동 수상한건 맞음.

(이거 가지고 한동안 좆중동이 일본 스고이를 한창 외쳐댔었던 ㅋ)

하지만 이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원천기술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세나라가 공동 소유하는게 아니라 각각의 기술에 따라 세분화 되어 있는데

리튬이온전지와 리튬폴리머전지의 양극에 들어가는
LiCoO2(리튬코발트옥사이드)를 처음 개발해 원천특허를 가지고 있는건 영국의 AEA테크놀로지.
(사실 이게 거의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의 "주"임)
리튬폴리머 전지의 제조기술에 관련된 원천특허는 미국 벨코어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튬이온전지 전극사이에 들어가는 막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게 바로 일본임.



정작 이 리튬이온 배터리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개발하고 적용시킨건 어디다?




바로 "LG" ㅎ






이 ㅅㄲ들 아무래도 지들이 관련 기술에 있어서 잠시 앞서있다가 현재 이래저래 한국에 추월당한 사실을 갖다가

원래는 우리 기술이였는데 한국이 뺐어갔다로 뇌속에서 각색하고 있는 거 같은데


축구 1군타령도 그렇고 한국 국책 타령도 그렇고

자기들이 패배하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회피하고 자꾸 외부적인 요인으로 돌리고 혐한 피해의식만 키우는 것 같다는...


한마디로 정신승리에 특화되어 있는 국민성. ㅎ


아참 "혐한"은 니들 원천기술 맞음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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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큼만 21-06-01 19:22
   
대부분 한국인이 일본어를 모르니...  일본어 가능한 분은 저 일본 사이트에 가서  팩트 체크 해줬으면 좋겠네요..
여기서는 우리만 알고 끝나니...그런 아쉬움이
     
uzki 21-06-01 19:27
   
어차피 자기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게 인간 본성이라.. 팩트 체크 해주어도 아 몰랑~ 그래도 내 말이 맞음 시전 할 걸요.. 지리 선생이란게 우리나라가 2천년간 주권이 없는 나라라고 말한 거 보고.. 절레절레..
빛둥 21-06-01 19:25
   
추가로,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특허권의 유효기간은 출원시점부터 20년입니다.

올해가 2021년이므로, 2001년 이전에 출원한 특허권은 현재 유효기간이 지났습니다.

물론 특허는 한번 출원한 이후에도 계속 개량한 것을 특허출원하므로, 특허권이 모두 무효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위험합니다...만, 그건 개별 특허에 대해 각각 조사해야 할 일이고, 정말 특허권이 아직 유효하다면 법정에서 다퉈서 해결할 일입니다. 그런 다툼이 없다는 것은, 해당 특허와 관련된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짐작해도 됩니다.
     
노원남자 21-06-01 19:31
   
뭔가 기술을 계발해도 20년동안만 유예한단 느낌이네요.하긴 천년만년 보장한다는것도 웃기고 특허를 무기로 다음 기술계발을 막는형태가 된다는건..어찌보면 기술계발하고 20년내에 뽕뽑을 마인드로 양산해서 내놓는게 더중요한것같네요.
          
빛둥 21-06-01 19:36
   
특정 무체재산권을 20년간 독점할 권리를 준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권리입니다.

돈이 안되는 특허가 많은데, 그건 그 특허를 통해 큰 효용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허는 신규성과 진보성만 인정되면, 등록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허를 받았다고 해서, 그 특허가 경제성을 보장하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한번 출원하고, 연구개발 능력이 있는 개인이나 기업은, 계속 더욱 개량한 후속특허를 낼 수 있습니다. 그걸 못하면, 시간(대부분 20년)이 지난후에는 독점하는 특허가 없게 되고, 다른 기업들과 똑같은 위치에서 무한경쟁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기술분야에서 맨 처음 개발하는 것 뿐 아니라, 시장에 맞게 생산하는 것도 중요한 능력이고, 계속 개량을 할 수 있는 것도 더욱 중요한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지식기반산업'이 현대국가에서 엄청 중요한 것입니다.

무체재산권을 어떤 특정한 개인, 기업에게 줄 때, 제한을 두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특허제도는 그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달보드레 21-06-01 19:29
   
추천 백만개 드립니다.

기레기 년놈들아 이런걸 기사화 해라!
     
도리곰 21-06-01 19:57
   
그럴 능력도 없는 것들임.
그래서 기레기 죠.
인천쌍둥이 21-06-01 19:54
   
이런 정보는 널리 알려져야함
     
기성용닷컴 21-06-01 23:03
   
22222
기성용닷컴 21-06-01 23:06
   
가만히 보면 볼수록 정말 어처구니 없는 쪽본넘들이죠 ㅋㅋ
쓰잘데기 없는 특정 부분들에 집착하다가 갈라파고스화 되어서
시대변화에 적응 못하고 침몰해가는 더이상 미래가 없는 노답 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