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집권 이후 공산당이 꾸준하게 추진해온 'Red Tourism(붉은 관광)'은 중국
국민들이 중국 공산당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관광지들을 탐방하여 애국심을 고취
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 이상하리만큼 급격하게 애국심에 불타오르고 있는 중국인들
이 자발적으로 이 관광지들을 적극 방문하고, 기념 사진들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
이 유행처럼 퍼져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중국 공산당은 100명의 '선택된 자들'을 특별 선별해 엄격한 심사와 교육을
통해 이들을 투어 가이드로 만들어 이들을 통해 "붉고 아름다운 중국의 이야기들
을 국민들에게 전하고 붉은 투지와 붉은 문화에 충성을 맹세케 하며 젊은 세대들
에게 자랑스러운 중국 공산당의 역사를 가르쳐, 붉은 유전자를 가진 강한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루리웹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