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가 6.25로 사실상 신분제 사회에서 해방되었죠.
인도도 자체적으로 신분제를 타파하지 못 할 상황이었는데 사실상 판데믹으로 6.25와 같은 재앙으로 신분제 사회가 붕괴 될것이라 봅니다.
우리가 6.25이후 일제의 잔재와 봉건주의적인 군사정부를 스스로의 힘과 피로 이겨낸것과는 달리 인도는 백신의 도움을 받게 되는 차이점이 아시아에서 한,인의 위상을 몇백년간 고정시키리라 봅니다.
중국이 랩에서 코로나를 만들었다고 고정사실화 되고 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아시아의 공룡이 코끼리 발목의 족쇄를 풀어주어 스스로 고립과 대항마를 만들어 주니 역사란 참 아이러니 합니다.
서양이 아시아를 견제한게 70년대 부터인데 이때부터 아시아의 성장 가능성있는 인사들을 포섭하고 서구적인 그리고 탈 민족주의로 변모시키는데 엄청난 공을 들였습니다.
하지만, 아시아는 성장하고 그중에서 제일 만만하던 한국이 족쇄를 스스로 걷어내며 이렇게 성장한건 민족의 역량이요 복이라 봅니다.
이점이 인도와 우리의 차이라 봅니다.
미국이 코로나를 벗어나는 것으로 보이지만 트럼프로 부터 내분의 불씨가 발화되었으니 이 불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면서 우리는 우리의 이익을 충분히 챙겨야 하고 이때 주요 파트너로 인도가 되리라봅니다.
중국이 계속 미국에 머리 숙이고 힘을 숨겼다면, 미국의 위기때 아시아의 패권을 가져 갔겠지만 스스로 자만으로 자신의 발목에 도끼질도 모자라 인도의 족쇄까지 풀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우리도 자존할 수 있도록 힘을 비축하니 위기를 기회로 단숨에 세계 최정상 국가자리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고 중국과 경쟁에 인도를 이용함으로써 패권국이 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리라 봅니다.
작성일 : 21-06-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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