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업체라고 하고 독일쪽이라고 하니
도이체방크쪽이 떠오르네요.
국제자본 시장 창구로 유럽쪽은 도이체방크가 역할을 많이 합니다.
요즘은 위축이 된 듯 합니다만 뭐 여전히 일 하겠죠.
이쪽에 사기꾼 엄청 많습니다.
도이체방크가 사기친다는 건 아니고
이 자본 시장쪽에 각종 무슨무슨 무역.투자펀드 떡밥이 무자게 많거든요.
대부분 사기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간보기죠.
이게 또 아시아 에이전트는 대부분 홍콩과 연결됩니다.
관련해서 국내에 국제자본시장에 연결해서 제대로 일을 풀어낼 수 있는
전문가풀 자체가 얼마 없습니다.
권씨와 대구의사 선생들이 어디와 연결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99% 사기에 걸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1% 여지를 둔 건 정말 간혹 인프라 사업이나 부동산쪽은 성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슨무슨 유력인사 및 몇백억짜리 수출 또는 투자펀드 같은 게 끼어있을 공산이 크네요.
처음엔 이것저것 바로 해줄 것 같이 하다가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돈을 얼마 넣어주면 뭐시기하며
시간을 끌죠.
너무 전형적인 구조입니다. 근데 권씨는 저걸 믿고 대통령 미국 순방때
성과를 비웃은 건가? ㅋㅋㅋ
세상 참 순진한 사람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