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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1 15:59
외국인들만 아는 조크-_-a..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1,021  

https://i.imgur.com/Ts2sEJH.jpg
모래는거여.. 대체.
lord of the flies가 영화인건 알겠는데.
저 소라고동과 영어선생과의 관계 포인트는 뭔지...

listening 훈련한다고 소라고동 놔두고 나갔다는건가?
파리가 우웅 하는 소리랑 소라고동과 비슷하다고?
웃음 포인트를 못잡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s this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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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들렘 21-04-01 16:04
   
읽다 말았는데 처음에 소라고동 나왔음. 그거 불어서 애들 모으고 그랬던 거 같음. 그리고 파리 대왕 내용 자체가 애들끼리 정치질하는 거 아닌가요.
     
모래니 21-04-01 16:06
   
아, 그러니까 영어수업을 애들끼리
박터지게 토론&정치질하는거로 대체한건가요?
그래도밥은 21-04-01 16:08
   
애들 가둬둔거에요...파리대왕처럼 고립시킨거죠
     
모래니 21-04-01 16:09
   
아, lock. 못봤네요.
운드르 21-04-01 16:23
   
'lord of the flies'는 우리나라에선 '파리대왕'이라고 번역됩니다.
영국 작가 윌리엄 골딩의 소설인데,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의 디스토피아 버전이라고 보면 대충 맞음.
무인도에 고립된 아이들이 협동해서 나름의 문명을 세우는 과정 - 15소년 표류기
무인도에 고립된 아이들이 갈라져 야만화된 쪽이 승리하는 과정 - 파리대왕
걸작이니 뭐니 하지만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고,
골딩한테 보르헤스가 노벨상 뺏긴 것(1983년의 일) 때문에 좋게 보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