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재대로하면 이게 맞는말이죠.
중국의 저가수주에 밀려 각종 저기술 선박은 다 뺏겼었고, 그나마 LNG선으로 버텼는데,
다행히 일본의 뻘짓과 중국의 기술한계로(사실 둘다 결국 기술격차) 이제 어지간하면 한국을 선호하게 바뀐거죠.
그럼 한국조선의 근시일적 미래가 밝은것이냐?
그건 또 아닌게,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조선수주의 민낯은 현재 한국도 기술대비 저가 수주중이라는게 있습니다.(즉, 원래 팔아야하는가격의 5~10%정도 낮춘거라, 호황기보다 이윤이 떨어지죠)
즉, 이율을 더 추구하려면 가격을 올려야하는데, 올리려면 중국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죠.
심지어 이미 계약한것들이 대략 2-3년간은 인도될것이기에 단시간내 급격한 발전이나 회복은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그럼에도 더 미래를 예측하면 그땐 상황따라 다르겠지만, 호황이 오긴올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