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했고, 잘못 한거 맞습니다.
근데 또 국가망신 어쩌고 하면서 크게 벌일 일은 또 아닌거 같습니다.
이걸 크게 벌리며 퍼나르는 사람들이 문제
비교하자면 남미 한 국가 방송국 프로그램에서
한국을 소개하면서 눈찢?는 부적절한 행위를 한 정도의 수준이고
방송국에서는 바로 사과를 한 해프닝 수준?
그리고 그걸 보고 욕하는 정도.. 그나마 사과해서 다행이다 정도.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우크라이나가 한국에 알려진게 없고 체르노빌은 30년도 더 된 사건이죠. 관광지로도 이용되고요.
우크라이나 방송국에서 한국 소개로 6.25 전쟁이나 세월호 사건 등 이미지를 사용했다면?
황당하긴 하겠지만 그렇게 쓸 이미지가 없나? 정도지 그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조롱을 의도한건 아니잖아요. 우리에게 체르노빌 사건으로 유명한 나라다. 이런 의도로 보임
한중일 간이었으면 분명 큰 논란이겠지만... 우크라이나라서 그렇게 논란이 일진 않을거 같음
이게 무슨 또 외교문제 어쩌고까지 가는건 가도 너무 간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