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첨단기술의 기초를 배웠죠.
심지어 잠수함 설계기술도 배웠다는 이야기가 있죠.
원자로 관련기술도 이 시기에 습득했구요.
초음속 미사일 관련기술도 이 시기였구요.
미사일 요격기술을 이전 받았다는 것은 레이더 기술도 같이 받았 다는 이야기죠.
미국이 군사기술을 엄격히 통제했지만 알게 모르게 배운 기술들도 많습니다.
K-1을 공동개발하면서 탱크기술도 배웠고.
이지스함 건조하고 사용하면서 핵심기술은 못배웠지만 이지스 체계를 배웠죠.
FA-50을 공동개발하면서 첨단 전투기 개발 노하우를 배웠죠.
이 노하우로 KF-21을 개발하는 겁니다.
한국 군사기술은 러시아+미국+한국의 자체기술이 혼합된 형태입니다.
K-2 소총이 한국군 자체죠.
무엇보다 러시아가 축적한 미사일 시험 데이타가 중요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이 데이타는 소련 미사일 과학자들의 피와 땀이였죠.
지금은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구할 수 없는 자료죠.
소련이 붕괴하면서 안보의식과 국가관이 약해진 상태여서 가능했을 겁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러시아 사람들이 한국에게 매우 우호적이였죠.
아무리 나라가 망하고 돈이 궁해도 중공이나 니뽕에게는 넘기지 않았겠죠.
http://biz.heraldcorp.com/military/view.php?ud=20210224000993&cpv=1 S-300과 S-400은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무기로 전해진다.
S-300은 한국이 자체 개발한 M-SAM의 모체가 된 무기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S-300과 S-400의 기술을 로열티를 지불하고 도입해 M-SAM 자체 개발에 성공했고, 현재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L-SAM(장거리지대공요격체계)까지 자체 개발 중이다.
아울러 S-300의 디지털 시스템 통합은 한국 기업이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 통합이란 레이더, 발사대, 통제소 등의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연동시키는 절차로, 무기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