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8-21 04:31
정치인들은 초월자들이 아님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586  

교익 때문에 혼선 생긴 거 같은데
큰 틀에서 대다수가 그나물에 그밥이라 생각하면
어렵지 않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블루로드 21-08-21 05:08
   
정치인들의 대다수가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제 평생 단 하나 예외를 발견했는데, 문재인...
진짜 달라요.
     
예도나 21-08-21 05:21
   
전 노무현 전 대통령만 인정함

어떤 정치인이든 한시적 계약 관계처럼
더 주고 덜 주고 없이 바라보는 마음.

지금 저 정치인이 내 속을 시원하게 해줘도
나는 그 사람을 모르고 그 사람은 나를 모름.

즉 개인 접촉을 통해 형성되는 신뢰감같은 걸 주면 안됨
          
블루로드 21-08-21 05:31
   
님의 노무현이 인정한 문재인 ^^
               
예도나 21-08-21 05:36
   
노무현 대통령이 내게 특수한거지 그 사람이.인정했다고 다 같이 특수하다 생각 안해요.
               
예도나 21-08-21 05:38
   
하여간 개인적 신뢰감 같은 느낌으로.정치인 지지하면 10에 8은 정치에 염세적으로 변할지도 모르니 주의하삼 ㅎㅎ
                    
하늘바라봄 21-08-21 05:44
   
제 친구 한명...딱 저 상태...
투표도 관련 이야기도...안해요..
                         
예도나 21-08-21 05:46
   
ㅇㅇ
                    
블루로드 21-08-21 06:47
   
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을 지지하지도, 문재인에게 표를 주지도 않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은 다음 번 대선에 나올 수도 없는 사람이니, 지금 문재인에게 신뢰감을 가진다고 해서 근미래에 문재인의 정치적 입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더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판단할 수 있었다고 봐요.
                         
예도나 21-08-21 10:19
   
노무현이 문재인을 특별하다고 봤다 라고 대답했기 때문입니다.

님의 스탠스 자체는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제가 노무현 대통령만 특별하게 인정한다고 하니 거기에 특별한 그 사람이 이 사람을 임정했으니 이 사람도 특별한거다 라는 뉘앙스의 대답은 마치 개인적 친분으로 얻은 신뢰감을 표하는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런거라면 조심하라고 싶은게 제 생각이었고

충분히 스스로 객관적이었다 생각하신다면 딱히 더 드릴 말은 없습니다
하늘바라봄 21-08-21 05:32
   
동감합니다~
자꾸 착각해서 문제라면 문제...
그냥 덜 그릇 된 인재를 지지하는 마음으로...
     
예도나 21-08-21 05:38
   
ㅇㅇ
크림빵 21-08-21 05:46
   
왜  이낙연이 친노.친문대선후보 ...뭐냐.전라남도표 독식하게...그러면 대선승리냐?
     
예도나 21-08-21 05:49
   
뭔소리여.
 친노든 뭐든 상관 없는 글임

정치인의 속성은 진영 초월이란 이야기를 하려는거지


연예인 누구 좋아한다고 과연 그 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일까 아니겠지.

호감가고 지지 할수 있어도 개인간의 접촉으로 인해 생기는 그런 부류의 신뢰감을 정치인에게 쏟지 말란.거여
역적모의 21-08-21 05:54
   
마자요
항해사1 21-08-21 07:31
   
동의 못하겠네요.

추미애 - 본인이 잘못한 과오를 반성하고 뉘우치고 행동하고 있음.
조국- 말해 뭐함.
박주민 -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변하지 않고 있음
최강욱 - 정말 잘하고 있음
김진애
김의겸
등 등

그 나물에 그밥이 아님

그나물에 그밥은 토왜들이 늘 하는 말임 그러니 나를 뽑아 주거라, 그래야 내가 죽을 때까지 해 처먹겠다.
그 논리임.
     
예도나 21-08-21 10:14
   
비유를 하자면

날 음식 좋아하는데
어떤 사람은 고기류
어떤 사람은 어패류 만 즐긴다고 하면

분야는 다른 듯 하지만 큰 틀에서 날 것을 먹는다는
동일하죠

정치인의 속성은 궤를 달리 할 뿐..
그나물의 그밥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