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터(Raptor)엔진은 스페이스X가 스타쉽에 장착하기 위해 2009년부터 13년 동안 개발해온 엔진.
렙터 엔진 바로 오른쪽에 현재 블루 오리진(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 사업체)의 BE-4 엔진이 있는데, 이 두 엔진은 검댕이가 생기지 않는 연료를 사용해서 엔진을 100회 이상 재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만들어지고 있음. 제일 오른쪽의 RS-25 엔진은 우주왕복선에 사용되었는데, 27회까지 재사용한 기록을 남겼음.
랩터 엔진을 다른 엔진들과 비교해 보면 크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추력(점화시 챔버내의 높은 압력 = 가스를 내밷는 속도 = 엔진 추력 = 고효율)을 내고, 100회 이상 재사용 가능한 장점을 지닌 엔진임 - 앞으로 돈 많이 벌어줄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