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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1 23:50
천안함사태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딸, 졸업 후 해군 소위로 임관
 글쓴이 : 글봄
조회 : 708  

썸네일로 보곤 이주연이 생각났어요

장녀이고 장교 모집 전형 최종 합격,

공군, 해병대도 합격했대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셨다면

더 기뻐하셨겠군요

아버지가 평소 세 딸 중 한 명은

해군이 되었으면 좋겠다라 하셨다네요

2010년 천안함사태 당시 그녀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고 아버지를 잃고

해군이 되어야만 한다라 생각했대요

https://m.news.nate.com/view/20210821n12027?list=edit&cate=tot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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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의 21-08-21 23:51
   
^^bbb
바야바라밀 21-08-21 23:52
   
잘 생겼다~!
     
치즈랑 21-08-21 23:53
   
예쁜데...
          
바야바라밀 21-08-21 23:55
   
군인에게 이쁘다는 표현보다는 나은 칭찬일듯...
               
치즈랑 21-08-22 00:02
   
이쁜데...
                    
바야바라밀 21-08-22 00:03
   
맞아요 이뻐요.
                         
치즈랑 21-08-22 00:09
   
ㅋ ㅋ ㅋ ㅋ
기타맨 21-08-21 23:55
   
거기는 세훨호는 냅두면서 천안함을 그렇게 빠는 이유를 이해가 안가네요..
     
윤리방정식 21-08-22 00:08
   
정부의 공식적 입장은 북한의 소행이고 국토 방위를 위해 훈련중  순국한  장병들입니다.  여객선 침몰  희생자는 희생자대로 추모하면 될껄 뜬금없이  순국선열들을 모독하지 마세요.  이상한 인간이네. 
우리나라처럼  진영논리에 빠져 국가를 수호하다 순국한 군인들을 모독하고 까는  나라도 없을겁니다.
미국은  전시든 훈련이든  희생된  군인들은 최고의 예우로 영접합니다.
          
할게없음 21-08-22 00:41
   
사실 둘 다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잘못 됐습니다. 갠적으로 가생이에서도 보수 사이트에서도 걍 이상한 반응 하는 거 보면 짜증부터 납니다. 둘 다 불쌍하게 죽은 사람들임. 연유가 어찌됐든 뭐든 걍 다 떠나서 의도치 않게 가족들과 작별인사도 못 하고 죽은 사람들인데 걍 애도만 하면 될 건데 그걸 왜 굳이.. 전 음모론 싫어하지 않음. 그 사람들이 의문을 가져서 전세계 1%라도 거짓이 밝혀지면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사건이고 의미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근데 그것과 별개로 밝혀지기 전까진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해야 한다고 봄. 무죄추정 원칙의 논리가 단순 범죄자와 형법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거늘
뱃살마왕 21-08-22 00:05
   
대단하네
할게없음 21-08-22 00:39
   
존경스럽습니다..
푸른나비 21-08-22 00:45
   
천안함 사태의 생존자들은 과연 전우애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만약 그들 지금의 삶이 전우의 죽음에 대한 침묵의 댓가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