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려서 고생 좀 해버리길 ㅇㅅㅇㅋ

차라리 규제를 널널하게 하고 단속을 확실히 햇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규제가 지켜져야 효과 보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있어요

단속을 강하게 하면 좋기는 한데
그 단속을 누가 하지요?

지역의 음식점은 몇 곳?
단속할 수 있는 공무원 수는?
음식점을 하루에 몇 번 순찰해야 할까요?
하루에 한 번?
아니면 한 시간에 1번?

그러면 공무원이 하루에 담당해야 할 음식점 수와
그 음식점을 순찰해야 할 횟수를 곱하면
공무원의 이동 거리가 나올 것이고, 순찰에 필요한 시간이 나올 것입니다.

현재의 공무원으로 감당할 수 있을까요?
공무원 본연의 업무도 있을텐데.
그렇다고, 공무원을 증원하자고 발의하면
틀림없이 지랄발광할 집단이 있을 것이고. 
 
정말로 수많은 공무원들이 집단 과로사하기를 바라지 않는 다음에야
현실 조건에서 수시로 단속하기는 힘들 겁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회 구성원이 방역 방법에 대해 동의하고
각자가 정책에 맞게 행동하는 것인데
역사를 관통해서 보고, 어느 지역 집단에서나
꼴통들이 존재하는 것은 늘 있었던 일.

그게 안대자나요 그게 문제지요 불시적으로나 일정적으로 꾸준히 하거나 차라리 사진찍어서 신고하면 포상금 이런거 방법은 찾으면 많어요

베트남처럼 야간에 공안이 집에 모임하나 들이 닥쳐서 벌금 물려도

수천명 나옵니다 단속보다는 자발적인 협조가 이뤄져야 가능하쥬

갈수록 엉망이네~~~  늘 처음처럼

거기가 어느 동네입니까? 우리동네라면 몸둥이 쳐맞을텐데?

1년반....이제 지치고 화가나도 뭐라하기 그런.....긴 시간이었네요.....앞으로도 언제까지일지 기약도 없고....ㅠㅠ

전 교회다니는데도 코로나이후 온라인으로만 예배드리고 있어요....중간에 단계가 많이 내려갔을때도....

일상생활도.....눈에 보이는 거, 안보이는거 누구보다 잘지키고 있는 입장이지요....

그래서 놀러가는 사람, 마스크 멋대로 쓰는 사람, 바글거리는 마트 등등.....속상함이 쑥 올라올때가 있는데요....

나혼자 이러면 뭐하나....이런 생각들때마다....다시 맘잡고 있어요~

그래도....잘 지키는 사람이, 희생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에....이정도의 숫자라도 지키고 있지않나 싶어서요....

아마 님도 잘 지키는 입장이기에 더 속상하신거 같아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많이 힘들지만....쫌만 더 힘내자구요....서로 토닥토닥하지 않으면 넘 힘든 시기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