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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22 00:58
영혼이 있고 환생이 있다면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1,306  

흔히 영혼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고 하는데
그럼 환생을 한다면 다른 행성에서도 하는게 더 확률적으로 높지 않을까
전생체험을 했다는 사람들 보면 거의 지구에서 살아왔다는 경우가 많음
왜 굳이 그 수많은 행성 중에서 항상 지구일까
어쩌면 지구란 곳은 영혼의 감옥같은 곳이 아닐까 싶음
탈출을 못하고 지구에서만 끊임없이 육신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태일지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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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sar 21-09-22 01:01
   
영혼이 있고 환생을 한다면 그게 바로 지옥임.

태어나서 고생만 하다가 죽는다 - 환생해서 또 태어나서 고생하다가 죽는다 - 또 환생…
희망이 없는 영원한 고생.
이게 지옥이 아니고 뭐가 지옥일까요?

벗어나는 방법은 환생을 않고 적멸하는 것임.

이게 불교적인 생각.
moim 21-09-22 01:09
   
시공간을 초월 못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시간을 초월한다면 살아있는사람의 영혼이
막돌아다니고 공룡과 친구할것이고
공간을 초월한다면
님 말대로 안드로메다에 왔다갔다하겠죠
그러니까
그냥 사람편한대로 생각하는거죠

사후세계는 사실 개뻥이고
착하게살게하기위한 공포

말안듣고 자꾸울면 호랑이가 잡아간다와
동일선상이라 봐야죠
푹찍 21-09-22 01:10
   
단순하게 생각 해 봐도 환생을 가정했을 때 영혼이 지구에 갖혀 있다는 증거는
지구는 태양을 시속 10만㎞로 돌고 있죠
태양계가 은하계를 시속 70만㎞로 돌고 있고
거기에 우주팽창 속도 허블 상수 값을 국제천문연맹(IAU)에서 발표한 73km/s/Mpc(메가파섹 3.26 ×100만 광년) 로 발표 했습니다. 허블망원경으로 19개은하의 적색편이 관측으로 1메가파섹당 73km 정도이고 138억광년 떨어진 외곽 우주에서는 309,000Km/s로 빛보다 약간 빠릅니다.

즉 그 무엇도 우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빛이 벗어나지 못하는 블랙홀의 특성과 물질반물질의 쌍소멸연쇄공간인 진공의 특성으로 유도되는 블랙홀 증발 호킹복사 그리고 그로 인한 정보역설(호킹-킵손-존프레스킬 데스매치)로 우리 우주는 빛이 빠져 나오지 못하는 블랙홀 표면(사상의지평면)에 붙어있는 2차원 홀로그램-정보역설의 해결책 일 확률이 높다.)

3계가 서로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데 영혼은 환생 타이밍이 1초만 지나도 허블상수를 대입하면 속도가 너무 빠르니 2축으로 계산해도 몇백 킬로미터씩 위치를 벗어나게 됩니다 ㅋ 운이 좋으면 우주공간 운이 나쁘면 지구 맨틀에 갖일 수 있겠군요 ㅋ
중력이건 뭐건에 붙들려 있지 않으면 지금 당장 허블상수 + 은하계 공전속도 + 태양계 공전속도 에 맞물려 순식간에 우주미아가 됩니다 ㅋ
칼까마귀 21-09-22 01:16
   
레드썬이라는 전생체험
프로그램에서 전쟁에 악마라고
말하는 연예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님의 주장은 고로 틀리지 않았나 싶네요.
호센 21-09-22 01:52
   
반복된느  영혼으 감옥이 훨~~씬 좋은데??

그냥  세포가 만들어낸 전자기 자극으로 만들어낸 신호랑 정보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인지능력이

생명활동이 정지되서 썩어버리면. 자아라는 개념자체가 사라지고  내가 살아있었다는

 인지능력이  영원히 사라진체  소멸되어버리는 것보단 훨씬 나음
소투킹 21-09-22 01:54
   
죽으면  그냥  암흑. 

태어나기 전 암흑이듯이..



영혼이  있다 쳐봐야...
영혼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서 자괴감들어  또 쟈샬 할 듯.
강시 21-09-22 02:27
   
사고할수 있는 뇌가 멈춤  육체는 썩어 문드러지고  토양으로 돌아갈뿐
신홍 21-09-22 04:12
   
이미 세계적인 석학들이 영혼과 사후세계가 있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떠났습니다.
대부분 영혼 같은건 없다는 유언을 남기고 떠났죠.
유명한 스티븐 호킹 박사도 죽기전에  '죽음은 소멸이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떠났습니다.
삼각티백 21-09-22 04:58
   
제가 어릴적에 희한한 경험을 두번했는데요
너무 피곤한날 잠에 들었는데 몸이 바닥으로 숙 가라앉다가 어어어? 왜이러지 하면서 몸이 붕 떠버림
위에서 보니 몸은 자고있는데 나는 말짱히 깨어서 천장때문에 더이상 뜨지 못하고 천장에 걸린 풍선마냥 둥둥떠서
옆방에서 이야기 하시는 조부모님을 보고온적이 있어요 지금도 이게 꿈이었는지 모르겠어요
가위눌림 처럼 아주 선명했거든요
두번째는 걍 그냥 암흑 깨어날때도 어떻게 깻는지 모르겠어요
잠에 들었을때 아무생각이 안들고 그냥 무 같은? 아주 깜깜하고 잠자면서 몸 뒤척임의 의지와 꿈속 생각이란게 1도 없고;;
진짜 신기햇어요 뭐라 표현을 못하겠는데 딱 한번 이랬었어요
이날 잠에서 깨고 난 뒤 생각한게 죽음은 혹시 이런걸까? 생각한적이 있네요
     
메로나 21-09-22 05:48
   
오 신기하네요.  전 가위는 엄청 눌려봤는데 유체이탈 경험은 없네요.
좀 다른 경험인데 성황당 비슷한 나무위에서 정신을 잃고 나서 깨어보니 2km 이상 떨어진곳에 서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사이에 기억이 전혀없고...
하늘땅지 21-09-22 07:44
   
지구는 일종의 감옥 교화소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