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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28 06:25
일본 '간츠' 작가 오징어 게임에 대해 트윗
 글쓴이 : 골벅
조회 : 7,080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청중.

물론 일본 컨텐츠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의외로 각본과 연출로 신선하게 빠져들도록 만들었다.

계속 보게 된다."


----------------


일뽕들 부들부들 오열


일본 작가 조차 이런 장르의 영감, 유사성, 오마쥬는 다들 이해하고 그러려니하면서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적인 히트를 친 건 한국 만의 특유의 오리지널티 때문인 걸 아는데

이런 가장 중요한 점을 다 무시


일본에서 만들어 봤자 해외에서 인기도 못 끔

일뽕들도 속으론 잘 알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진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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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21-09-28 06:51
   
용두사미 간츠...
신념의힘 21-09-28 06:59
   
끝끝내 첫 내용은  일본인답게 국뻥 정신 승리로 시작하네요..
오징어 게임 감독이 직점 저 왈본 작가 말대로 영감을 받았다고 직접 언급했나요?
     
나이희 21-09-28 07:03
   
'오징어 게임;의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미국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구상을 2008년부터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몇 년 동안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는 것을 자유롭게 인정한다. 경제적으로 궁핍했던 시절 '배틀 로얄'과 '라이어 게임'을 포함한 만화책을 읽으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만약 내가 직접 게임에 참여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해졌다. 하지만 게임이 너무 복잡해서 아이들의 게임을 이용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전했다.
     
신념의힘 21-09-28 08:37
   
음.. 이  서바이벌 장르는 장르의 내용 한계때문에
동서양 막론하고  서로  조금씩 비슷하게 보이지 않나? 굳이 저런 말을 왜 하는 지
오징어 개임 다 봤는 데.. 완전 한국적인 정서와 한국적인 색채로  그려냈더만
반대로 일본 같았으면... 절대로 이런 언급 안할텐데...  한국이 확실히 일본보다 휠씬 더  양심적이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솔직히 일본 드라마나 영화보는 사람이 거의 없죠.. 관심도 없고
일본 애니나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극소수 거의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죠
     
마시마로5 21-09-29 12:04
   
인정할건 합시다. 솔까 지금 3~4십대들 소싯적에 일본만화에 환상을 많이 갖고 영향을 받은사람 한둘이 아니죠. 기원이 어찌되었든 21세기 들어 애니매이션식 서바이벌 장르 흥행시킨건 니뽕이고. 오겜보고서 역시나 일본하는 전세계사람들이 어디있나요? 벌컥할것ㄱ도 없음.
스크레치 21-09-28 07:03
   
일본 컨텐츠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하여간 대한민국이 잘나가는거 나오면

거기 묻어가려고 하는


이제 뭐하나 잘하는것도 없는 더러운 후진국놈들
열무님 21-09-28 09:35
   
영감을 받은건 맞으니까  일본의 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불편하기 이를대가 없죠 ..  일뽕이라서 싫은게 아니라 그만큼 일본 묻은게  싫은겁니다.
     
마시마로5 21-09-29 12:07
   
이 말이 맞음. 일본색 묻힌 감독을 욕하던가 하지. 뭘 아니라고 짜짱도 아니고.
미켈란젤리 21-09-28 09:57
   
저것들은 부끄러운줄을 몰라.
지들 말대로면 원조가 폭망이란건데 누워 침뱃나?
돛단별 21-09-29 00:12
   
간츠는 인정... 솔직히 간츠 첫화보고 충격받았음. 그 세계관 만든거 하며...
ㅋ하하하 21-09-29 00:17
   
근데 데스게임이라는 장르가 일본만화가 원조이긴 함?
     
굿잡스 21-09-29 03:37
   
■파리대왕(Lord of the Flies)

윌리엄 골딩의 소설.(1954년 데뷔작이자 베스트 셀러작. 1983년 노벨 문학상 수상)

1963년에 피터 브룩, 1990년에는 해리 훅이 감독을 맡아 영화로 제작.

■  배틀로얄 1999년 Jap 소설. (2000년 영화화)

■ 대표적 Jap의 서바이벌 데스 장르인 배틀로얄은 이미 앞서 나온 파리대왕과 기본 배경과 설정이 판박.

■ 배틀로얄은 파리대왕처럼 어린 아이들이 무인도에 갇히고  살아남기 위해 서로 죽고 죽이는 서바이벌이 본격화되는 구도.


자 그럼 Jap의 베틀로얄은 파리대왕의 표절작?ㅋㅋ(더구나 Jap이 데스 장르의 원조?? 풉)


그외  Jap의 배틀로얄은 한명만 살아남는

무제한 죽고 죽이기가 이미 스티븐 킹의 소설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거나 8.90대 초에 나온 런닝맨, 개목걸이등의 영화에서 목에 폭탄 장치등

이미 기존의 배경 설정 구성 전개 방식 아이템등 다 나온 방식이군요.

쨉뽕식 논리대로면

전형적 남의 아이디어를 훔쳐 짜집기해서 일부 Jap요소를 넣어 버무려 베낀  방식. (그렇다고 연출이나 연기는 또 뛰어나긴 한지?ㅋ)
     
굿잡스 21-09-29 03:42
   
■ 우리가 흔히 서바이벌 게임류나 장르 물이라는 개념 자체의 이해부터 선행 되어야.

장르물이라는 자체가 기본 일정 유형(패턴)을 바탕에 깔기에 장르물로 이야기 되는건 당연한 이치군요.

사람들이 어떤 영화를 볼때 아 저건 좀비물, 저건 서바이벌 게임류.

또는 저런 무협물이나 히어로물등,

무협물에서 구대문파니 무슨 마공 신공 내공 이걸 어느 후임 작가가 써내려 간다고 표절같은 개솔을 한다면 무식의 전형.

무협물이라는 장르 자체가 이런 기본 여러 패턴과 장치,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전개들이 나오게 되니 무협 장르라고 대중들이고 각자의 선호 인지도에 따라 보거나 읽게 되는 것이군요(Jap의 원피스등 여러 만화에서도 이미 기존 미국등의 히어로물(초능력등)을 그대로 차용. 우리로 치면 이미 조선시대 나온 전우치, 홍길동등)


서바이벌(데스) 게임이라는 장르도 원조격은 2,30년대 나온 리처드 콘웰의 소설 '가장 위험한 게임'과 영화 정도는 되고서 이야기 될 수 있고

이게 이후 실제 서바이벌 대회나 영화 게임등에 영감을 주면서 지속적 다양한 류가 제작되면서
하나의 장르로 정착.

Jap의 데스게임류도 그런 이미 다져진 장르물의 일정 패턴과 구도 배경등을 가져와서 본인에게 맞게 일부 비튼 모양새군요(더구나 이게 연출과 연기로 가면 유치찬란해지는 Jap 스타일로 적응 못하는 이들에게는 끝까지 보기 힘들 정도의 인내를 요구하는게 Jap 장르물의 현실)

그리고 일부 영감을 받았다와 표절 운운은 전혀 다른 소리.(세계적 거장 감독도 누구나 서로의 작품이나 문학에서 영감을 받는건 자연스러운 과정들)

도리의 Jap만화계처럼 슬럼덩크의 유명 작가등이 모든걸 본인이 창조 한것 마냥 쳐하다 뒤늦게 표절이 뽀록난게 진짜 표절 문제작.
     
굿잡스 21-09-29 03:42
   
서바이벌이라는 이런 장르물의 구도하에서


애초에 오징어게임과 신이 어쩌고등 Jap류와의 극명한 차이는

오징어게임은 본인 스스로가 게임 참가를 선택 할 수도 게임 도중 다수결에 의해 중지 시킬 수도 있어

이게 전개상에서 기존 서바이벌 게임들과는 다른 상당한 현실성과 생각하게 만드는 사회성 그리고 당위성(개연성)으로 감정이입으로 이끌게 되는 점이

선택권 없이 더구나 신의 존재 어쩌고에 몰리는 비현실적 세계관과 뜬금포 게임 전개와는 극명히 대비(배틀로얄, 아리스등도 마찬가지)

이런 오징어 게임의 서바이벌 참여의 현실성과 개연성은 여러 캐릭터에 부여되어 여러 인간 군상과 적절한 심리적 행동을 이해하는 설득력을 보이면서

서바이벌 게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개연성과 현실적 무게의 행동 흐름들을 보여주는데 비해(6개의 공식 게임 사이 사이에 일어나는 또다른 참가자내 서바이벌 게임으로 전개)


Jap의 캐릭터는 뜬금포 몰리는 게임만큼 캐릭터도 뜬금포 행동으로 쨉뽕식 오그라드는 캐릭터를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뜬금포 나 사이코 패스야~~앙)

유치찬란하다는 느낌을 그래서 강하게 받다보니 도저히 끝까지 눈뜨고 보기에는 힘든 장면들이 연출.

더구나 오징어게임은 앞서도 지적했듯 게임 구성도 본인만 잘하면 다수가 생존 가능하거나 다수가 우승할 수도 있는 방식.

또한 이정재같은 주인공은 기존 특수한 재능을 가졌다기 보다는 때론 누군가의 도움을 받거나 혹은 외면하거나 인정을 베풀고 당황하는 등

우리 주변의 평범한 소시민이 서바이벌게임이라는 인생의 극적인 경험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등 평범하면서도 복잡 심층적 캐릭터 전개방식이군요.
무공 21-09-29 02:24
   
ㅋ 데스게임이라도 게임이 비슷하잖아..
밤프림오일 21-09-29 09:29
   
좆본원숭이 특유의
어떻게든 일본 끼워 넣는 좆본식 감성이야 역겹기는 하지만
감독 본인부터가 일본 콘텐츠에 영향을 받았다고 했는데
굳이 좆본 놈들처럼 부정할 필요가 있나요?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일본에서 만든 저거랑 비슷한 무슨 아리스 어쩌구 하는 건
이렇게 인기도 못 끌었습니다
한국 감성, 한국 기술이 들어가서 뜬 거죠
영향을 받았다는 거는 인정하면 되는 거죠
감독이 그렇다는데
01410 21-09-29 10:20
   
간츠 작가 저 인간 혐한이에요. 예전에 간츠 본편에 "누가 테러를 하는 걸까? 중국인? 한국인?" 잡지 연재본에 대사를 이렇게 썼다가 욕처먹고 단행본에서는 바꾼 적도 있었음
윤달젝스 21-09-29 11:18
   
조선족과 토왜족은 쌍둥이들임ㅋ
한국이 잘나가면 배아파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