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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5 18:51
주사공포증
 글쓴이 : 종이상자
조회 : 432  

주사공포증은 어떻게 해야 이겨낼까요
지금까지 대형병원은 아니여도 개원의한테서 2~3번 정도 수술 받았는데 마취주사가 수술보다도 무섭더라구요
건강검진에서 내시경보다 피뽑는 주사가 더 무섭고요
헌혈도 무서워서 못하고 봉사활동으로 대체하고 있을 정도인데
혹시 주사공포증 이겨내신 분 계신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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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뜨 21-02-05 18:56
   
오줌이라도 지리시는지?

거석이형한테 싸대기 한대 맞으면 괜찮아질지도?
     
종이상자 21-02-05 18:58
   
이런 싸가지 없는 댓글을 쓰면 형이 오는건가요 ㄷㄷ
khikhu 21-02-05 18:56
   
헌혈은 바늘보면 원래 무섭게 생겼어요
참는거죠
     
종이상자 21-02-05 18:58
   
헌혈 주사가 크긴 하더라구요
자연인이다 21-02-05 19:00
   
망막폐쇄증으로 안구에 주사 몇번 맞은후로는 주사에 대해서 별 느낌이 없지만.. 주사바늘 두꺼운거 보면 ㄷㄷ;; 그냥 바늘 안보구 맞는거죠 그냥 따끔 쩌릿..  근데 어떻게 수술보다 주사가 더 공포스러울수가 ??
     
종이상자 21-02-05 19:01
   
사랑니 뺄 때 잇몸 주사 맞느라 죽는 줄 알았는데
그 뒤로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있으니 아무 느낌 안 나더라구요
마취 풀리고 나서는 고생 좀 했지만요
치즈랑 21-02-05 19:04
   
눈을 감으세요`

조용히...
운드르 21-02-05 19:24
   
저도 그 비슷한 게 있습니다.
주사바늘만 보면 온 몸의 혈관이 놀라서 숨어요.
덕분에 간호사들이 고생하죠 ㅎㅎ
그냥 참아야지 별 수 없더군요. 딴 데 보고 있으면 좀 낫긴 합니다.
레오파드 21-02-05 20:09
   
저도 주사엄청 싫어해요.
당뇨때문에 스스로 인슐린 넣는데.. 매번 힘들었어요
오죽하면 주사바늘 들어간부분이 나중엔 부어올라요.
이전에 맞은 주사 부분가지.. 알레르기처럼..
그래서 주사 처방 안받고 먹는 약으로 바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