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2-05 20:06
(기사번역 오역 의역 다수)역대최고"순이익 1조 엔" 절정기인 소니가 안고있는"아킬레스건"
 글쓴이 : Dionysos
조회 : 563  


소니는 2월 3일, 2021년 3월기(20년 4월~21년 3월)연결실적의 예상을 상향조정하고 순이익이 역대최고의 1조 850억엔(전년대비 86.4%증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종래 예상은 8000억엔이었다. 스테이홈의 영향으로 게임사업등이 호조였던 반면, 극장폐쇄의 영향으로 영화부문이 "아킬레스건"이 되었다.

매출액은 종래 예상보다 3000억엔 증가된 8조 8000억엔(전년대비 6.5%증가)영업이익은 2400억엔 증가된 9400억엔(11.2%증가)을 전망한다.

 주력의 게임&네트워크서비스분야는 매출액이 종래보다 300억엔 증가된 2조 6300억엔, 영업 이익이 400억엔 증가된 3400억엔을 예상. 2020년 4월~2020년12월  플레이스테이션 5 등의 게임소프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를 포함한 네트워크서비스 매출이 호조를 였던 것을 토대로 상향조정했다.

 소니의 토토키 부사장은 "스테이홈이 계속되는 가운데, 네트워크서비스의 증가에 의한 게임사업의 수익구조가 크게 변화했다"라고 설명. 제3분기에 투입한 PS5에 대해서는 판매량이 350만대를 돌파했지만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의 영향으로 "수요에 대한 공급이 미치지 못한다"라고 설명. 개선에 힘을 쏟는다.

 이미징&센싱·솔루션 분야는 매출액이 500억엔 증가의 1조 100억엔, 영업 이익은 520억엔 증가된 1360억엔이 될 전망. 작년 미중 갈등의 영향으로 화웨이에 대한 모바일 기기용 센서의 출하를 일시중단하여 매출이 떨어졌다. 다만 출하 재개의 움직임 그리고 화웨이외의 고객으로부터의 수요도 있어 판매량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

 이 밖에 음악분야(애니메이션사업을 포함)도 매출액, 영업이익의 상향 조정.자회사 애니플렉스가 배급하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의 히트가 기여했다.금융분야도 소니생명보험의 특별계정(운용실적에 따른 변동보험,연금)의 운용이익증가로 기존 전망을 웃돌 예정이다.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 일렉트로닉스 프로덕트&솔루션분야도 상향조정한다.

 한편, 영화분야는 매출액이 종래 예상보다 100억엔 감소의 7500억엔으로 하향 조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른 극장 폐쇄가 이어지면서 작품의 공연 연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광고선전비의 감소와 전년도의 개봉작등을 홈엔터테인먼트나 TV등으로 송출하여 얻는 라이센스료의 증가, 영업이익은 240억엔 증가된 720억엔으로 상향 조정한다.

 토토키 부사장은 "올해 작품공개 연기로 광고선전비의 지출을 미룬 한편 내년도의 홈엔터테인먼트나 TV로의 송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3일 발표한 21년 3월기 연결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1% 늘어난 6조 7789억엔, 영업이익이 11.8% 늘어난 9053억엔, 순이익이 87.0% 늘어난 1조 647억엔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Dionysos 21-02-05 20:11
   
스테이홈으로 PS5와 엔터테이먼트 네트워크서비스, 보험&금융의 매출이 올랐지만
이미지센싱이나 스마트폰 그 밖에 전자분야는 하락
영화쪽은 네크워크서비스로 돌려막고 있는 상황

기사에서 올해 예상을 상향조정하는데...팝콘각임.
백신 치료제의 보급으로 판도가 다시 바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