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 당시 군인들에 학살당하던 당시 한국내에서도 언론통제로 폭도들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믿었으니 한국의 존재를 알고 있던 세계인들에게도 그렇게 보였겠지요.
그렇기에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상을 목숨걸고 세상에 알린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아니였다면 한국의 민주주의는 더 늦게 왔을지도 몰랐을 일.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온라인 강국의 국민 답게 위르겐 힌츠페터가 했던 것 처럼 미얀마 군부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줘도 큰 힘이 되리라 봅니다.
미얀마 국민들도 한국의 민주주의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닌 것을 잘 알고 있을테니 현재의 군부 학살에도죽움에 대한 두려움을 알면서도 길거리로 나가는 것일테고...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