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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8 15:06
아 진짜 버스 기사나 택시 기사들
 글쓴이 : 하이1004
조회 : 1,230  

버스는 진짜 다 앉거든 출발 햇으면..  저러다 누구 하나 다쳐야지 그렇게 안하나 이생각 까지 들고
택시 기사들은 참 차에서 담배 냄세가..  대개 그런차들 특징 모아놓으면..  차에 머 이상한 향수 냄세 나거나 날도 추운데 문을 다 열어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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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페2 22-05-08 15:08
   
서울은 요새 많이 바뀌었음. 택시 청결해지고 친절해짐. 물론 아직 냄새나는 택시 있긴한데 기사분들 인식이 많이 바뀐게 느껴짐
이름귀찮아 22-05-08 15:12
   
창문 여는건 코로나 예방 때문일수도
킬문 22-05-08 15:12
   
아직 우리나라사람들 매너수준은 개발도상을 못벗어나고 있죠ㅠ
     
옆집으로 22-05-08 15:31
   
너같은 개씹또라이들 때문에 그런거지 왜구넘아
     
메종 22-05-08 16:48
   
장진이 다중이놀이 재밌냐 ㅋㅋㅋㅋ
지미페이지 22-05-08 15:13
   
시골은 앉으면 출발함.
내릴때도 미리 일어나면 기사가 욕함.
아돌프 22-05-08 15:15
   
저는 우리나라 택시에 대해서 별로 욕하고 싶은 생각이 없음 왜?
택시 이용 안한지가 10년이 넘은거 같은데
지금 택시 기본 요금이 얼마인가요? 한 4천원 하는가요?
근데 배달 음식을 시켜도 그거보다 비싸죠
사람들은 택시 기사들 불친절하다 난폭하게 운전한다고 말하죠 네 맞습니다
근데 해외 나가보세요 바가지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우리나라랑 일인당GDP 비슷한 일본이랑 택시요금 비교해보세요 진짜 장난 아니에요
아니 막말로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도 우리나라보다 택시비 비싼경우가 많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위해서는 어리고 유능한 사람들이 들어가야됩니다 쉽게 말해서 돈이 되고 복지가 좋은곳은 사람이 당연히 몰리죠
근데 우리나라에서 20대들중에 택시기사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그러니까 결국 아무나 다 하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서비스? 택시에서 담배피지마라?
그런 사람들 다 정리하면 결국 지금도 부족한 택시기사들 더 부족해질거에요
그럼 또 택시 부족하다고 민원이 넘쳐나겠죠
그래서 저는 어차피 택시 안타지만 택시에 대해서 불만도 없음 차라리 요즘에 길거리에서 배달 오토바이들이 나를 더 짜증나게 하죠 존나 무서움 그 인간들은
Mahou 22-05-08 15:54
   
다 떠나서 저 20대초중반만 하더라도,
대리는 없었고, 합승은 있었음.
그때도 자가는 있었으나, 술 마시러 갈 땐 안가져가고,
술자리도 많은 시기고, 그러니 택시가 메인 이동꺼리였음.

내 진짜 이 시절 라떼 적자면 아우 ㅋㅋㅋㅋ
합승문화가 진짜 개더러웠음.
이때 너무나 ㅈ같은 경험이 많아서,
약간 각인된 것은 있는 듯.
아쿠야 22-05-08 15:58
   
내가 듣기론 버스기사들 한바퀴 돌고 쉬는시간이 적다고 들었음..

빨리돌고와야 그만큼 쉬는시간을 확보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또하나 버스는 한달에 보통 17일정도 일한다고 합니다. 대신 출근하는 날은 첫차시간부터 막차까지 17시간 정도 일한다고 하더군요..

이런것들을 개선해야지 나아질 문제같네요..
안알려줌 22-05-08 16:05
   
차막히면 순환시간 못맞춰서

운전기사가 무리하는 게 많다고 들음

이런거는 회사에서 조정하지 않는한
쇼생크탈출 22-05-08 16:32
   
지금 서울 버스가 6000대정도 경기버스까지 합치면 2만대가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0년전에 본 자료라 틀릴 수 있음)  이 버스 수를 반 정도로 줄이고 가장 빠른 배차 간격 가진 버스도(272번 같은 경우 2분) 15~20분 정도로 만들고 서울 시내 버스처럼 마을버스나 경기버스 모두 무조건 1회 운행시 30분 이상 휴식시간 주면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죠.  지금 마을버스를 기준으로 6분 배차면 쉬는시간은 6분입니다.  말이 6분이지 정시에 정류장에 도착해야 하고 승객들이 모두 내린 후 일지 정리 후 잠시 쉬었다가 다시 운행준비를 마치는 시간까지 6분입니다.  실제 쉬는 시간은 3분이 채 안되고 그마저도 시간에 못맞춰서 도착하면 아예 쉬는시간이 전무하죠. 

 물론 개판치는 기사들도 있는게 사실이지만 대부분 할 수만 있다면 룰대로 정확하게 하고 싶어합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모두가 싫어해요.  회사가, 동료가, 승객이요.  회사는 정시 제대로 못맞추는 무능력한 놈이라고,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은 나때문에 자기들도 간격 조정하다가 쉬는시간 피해보니 싫어하고, 승객은 아니 앞차가 떠난지 30분이 지났는데 뭐하다가 이제 오냐고 욕한바가지(실제로 늦어야 5분정도) 옆에서 퍼붓고 있죠.  그런 쌍욕을 한 20~30분넘게 듣고 있다보면 일이고 뭐고 그냥 옆에 들이받고 그만두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녔습니다.  결국 그러다 진짜 내가 죽거나 사람 죽일것 같아서 그만 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