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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9 12:03
유명인 부고에 뭔가 덜컹 했을때...
 글쓴이 : 마이무따
조회 : 1,180  

제일 컷던건 진실이 누나..
마치 주변에 내가 알고 지내던 사람 부고 받은것 같은 느낌..

그리고..  하라구..  ㅠㅠ...
어렵게 할머니 손에 자라서 성공 했는데...
꽃길만 걸을 것이지...  

이번 수연이 누나는 또 다른 느낌..
안타까움?? 머라 딱 말하기는 어려운데..  암튼..

평소 그닥이 팬이라거나 뭐 그런건 아닌데도..
넘 유명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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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2-05-09 12:13
   
유명인 살자 할때가 가장 충격이 크죠.

그다음은
나이가 들어서 자신이 젊을때 유명했던 이가 죽으면 이제 자기들 세대가 사라지기 시작한다는게 느껴지고..
     
마이무따 22-05-09 12:18
   
유명인 이라고 다 그런건 아닌데
저 분들은 뭔가 나도 모르게 친근하게 느끼고 있었나 봐여..
ㅡ,.ㅡ
밑져야본전 22-05-09 13:33
   
저는 설리..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어처구니 없음은 잊혀지지가 않음.
     
마이무따 22-05-09 15:39
   
아~  설리양도...
ㅡ,.ㅡ
크림빵 22-05-09 13:47
   
죽음은 평등하다. 재벌이나 거지도 피하지못함.
Mahou 22-05-09 16:34
   
저처럼 연예인에 개뿔 관심 안갖고 살면, 타격감 0임요 ㅎ
고인의 명복과는 별개로요.
반면 8년전에 죽은 울집개 이야기가 어제 나왔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흐름. 그냥 흐름.
     
마이무따 22-05-09 19:54
   
십수년 전 울집 강아지 파보로 보내고...
목걸이랑 밥 그릇 차마 버리지 못해서
아직도 보돤중이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