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2-05-09 12:14
동화사 회주 의현 스님 "임진왜란 왜구 침공 책임은 이순신탓?"
 글쓴이 : 격운
조회 : 2,612  

동화사 법요사 FULL 영상...

"이순신 장군은 바다에 일개 수장이고 그래도 높게 평가하고 .. 해상에서 왜구의 침공을 해상에서 완벽히 박멸했더라면  어떻게 24일만에 평양성까지 침공당했겠냐"며 말했습니다.


FB_IMG_1652058114190.jpg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361730083871445&id=100001035194659


이자리에 정치인들 참석 누군지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한이다 22-05-09 12:17
   
별 신기한 소리 다 듣는군...ㅡㅡㅋ

내가 저 양반 아굴창 날리면 막지 못한 저 양반 책임인가
땡말벌11 22-05-09 12:19
   
한국인이면 공식발언 전에 국사 공부 좀 하고 했으면 좋겠네요.
     
전격전 22-05-09 12:25
   
22222
만댕쓰 22-05-09 1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굿잡스 22-05-09 12:21
   
호국불교에서

저런 땡ㅈ이?ㅋ
가로수길 22-05-09 12:24
   
저런놈은 그저 몽둥이 찜질이 직빵인데... 절밥만 축내지 말고 공부 좀 해라
밈밈2022 22-05-09 12:27
   
지난 4월엔 윤석열 당선인 방문
저발언이 나왔던 어제 참석한 정치인들은..
권영진 대구시장
류성걸(국민의힘, 동구갑), 조명희(국민의힘, 비례, 경북대, 일본 도카이대 박사)
강은희 대구교육감


어째 예상에서 한치도 벗아나질 않는지..
안한다고 22-05-09 12:28
   
늙은넘이 선넘었네
밈밈2022 22-05-09 12:28
   
참고로 이순신 장군은 사탄이라며 이순신 장군에게 희생당했던 일본 왜장 고니시 빨았던
여의도 순대복음 교회 역시 열형 국힘 지지 종교단체였는데
이순신 장군 비하하는 종교쟁이들은 하나같이 국힘 지지...
아니지 국힘이 이순신 장군 비하하는 종교쟁이들을 지지하는거일지도..
merong 22-05-09 12:32
   
전라도 바다를 지키던 장수한테 부산 뚫린 책임이 있다고?
     
땡말벌11 22-05-09 12:37
   
원균이 잘못한 건데 ㅋ
          
merong 22-05-09 13:13
   
아...! 원희룡, 원세훈, 원유철...?
나이희 22-05-09 12:33
   
땡중이 배움이 있는척 하는구나
Assa1 22-05-09 12:41
   
지랄도 ㅋㅋㅋㅋㅋㅋ풍년이네 병신땡중새낔ㅋㅋㅋ
호로파 22-05-09 1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리 22-05-09 13:00
   
와 살다살다 ㅎㄷㄷ
구그그 22-05-09 13:19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메종 22-05-09 13:47
   
감히 이순신 장군을? 진짜 제대로 선넘었네 ㅉㅉ
Verzehren 22-05-09 13:49
   
땡중색히 지 랄하고 자빠졌네
부르짖 22-05-09 13:56
   
부산포로 침공하는 왜군을 전라좌수사가 어쩌라고
경상우수사 원균은 적에게 뺏길까봐 지 타고 도망다닐 판옥선 1척 빼고 수장(무거울까봐 함포도버려)
왜군이 ㅂㅅ선조만 잡으면 전쟁끝인줄알고 쇼군 목따는 맹키로 서울로 진격...
근데 선조... 왕이란게 도망을 친다
     
merong 22-05-09 14:29
   
아니란 얘기도 있음.
이미 뒤로 팔아먹은지 오래이고, 마침 전쟁이 터져서 수장시켰다고 뻥친거라는 설...
수장시킨 배고 버려진 배포고 전혀 발견 되질 않음.
그 많은걸 태웠으면 누군가 적었을거고, 최소한 함포라도 어디선가 잔뜩 나와야함.
빛둥 22-05-09 15:06
   
1. 기본적으로 임진왜란 당시에는 조기 경보 시스템도 없고, 레이다도 없어서, 적의 함대가 오는 것을 첩보가 있지 않는 한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시대에 (다른 나라 전쟁이든, 일본 내전이든간에) 상륙하기 전의 부대를 해상에서 막은 경우는 없습니다. 일단 상륙은 허용하고, 그 상륙한 병사와 싸워서 밀어내는 게 일반적 전쟁 양상이었습니다.

2. 부산포에 상륙한 왜군 함대에 대해 맞서 싸워야 할 부대는, 육지에서는 (경상좌병사)이각과 (경상우병사)조대곤이 지휘하는 부대였고, 바다에서는 원균(경상우수사)과 박홍(경상좌수사)이 지휘하는 부대였습니다. 병력이 많이 열세인 상황이었고, 기습도 당한 상황이란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아무튼 초전에 제대로 싸운 부대는 없었을 뿐아니라 지연전이나 게릴라전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모두 지휘관이 달아나고 부하들은 흩어졌습니다.

3. 이순신 장군은 개전 당시 전라좌수사로 여수에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관할구역이 부산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고, 부대 규모도 경상우수영의 절반밖에 안 되었습니다. 임진왜란 발발 소식을 듣고, 아무런 지휘명령이 없는 상태에서 고민하다가, 지휘명령이 없는 상태에서 출동을 결심하게 됩니다. 자기가 방어할 구역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내린 결단이 이순신 장군 승리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당시에도 자기 담당구역이 아니면, 출동하지 않고 미루어 문제된 적이 있습니다.

4. 이순신 장군이라고 해서, 신묘한 방법을 써서 아무리 많은 적도 이길 수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전라좌수영 함대의 특징은, 절대 왜군에게 기습을 당하지 않고, 반대로 이순신 장군의 부대는 기습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리고 왜군에게 포위당한 적도 없습니다. 또한 가능한한 장거리 전투를 선호했기에 아군 부대의 희생이 적고 연속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그만큼 이순신 장군의 부대장악력이 뛰어났고, 척후를 철저히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이순신 장군도 기습승리한 사례가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많은 왜군과 접근전을 한 상황도 있습니다. 부산포 해전이 그러하고, 마지막 노량해전도 그런 상황에서 벌어진 전투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왜군보다는 적지만, 아군의 피해도 컸습니다. 부산포 해전에서는 선봉장 정운 장군이 죽었고, 노량해전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비롯해 여러 장수들이 사망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부대 자체가 무적이라고 생각하면 완벽한 오해입니다. 그만큼, 조심스럽게 많은 왜군을 자기 의도대로 이끌어 유리한 입지에서 싸웠을 뿐입니다. 그게 바로 당시 명장의 조건입니다.
구름위하늘 22-05-09 16:07
   
조선시대에 좌/우 개념은 서울을 중심으로 지도를 꺼꾸로 본 모습으로 정해집니다.

부산포는 경상좌수사의 관할이고 여기 책임자는 원균이 아니라 박홍 입니다.
박홍도 원균 못지 않게 해전 없이 도망치고,
육전에 일부 참여하는 방관(?)자 역할을 해서 초반 러쉬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것은 똑같습니다.
연금타면술 22-05-09 16:09
   
대구 동화사???
그렇구나........
ZeroSun 22-05-09 19:44
   
무식한 돌중 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