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군대라는 곳의 환경을 상식선에서 이해하려는 부분.
어떻게보면 사회에 온갖 잡다구리한 사람들을 모아다가 한명의 전투원으로 개조하는 곳이라
최하, 최악의 선에서 판단해야 하는곳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평균의 선상에서 이해하려고 함.
당연히 상상 이상으로 멍청한 사람도 존재하고 상상 이상으로 똑똑한 사람도 존재하는 곳임.
평균적인 인간의 "상식" 선상에서 생사를 다루는 전투원으로 교육을 시킨다면
평균 이하의 사람들은 과연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