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라고 해서 가장 많이 팔리는 누구에게나 호불호 없는 가성비 좋은 국민버거 사갔는데
내 햄버거가 제것보다 비싸다며 타박하면 억울 안 할 자신 있으세요? 아무거나 사오랬는데 무조건 메뉴판에서 제일 비싼 거나 아니면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메뉴보다 비싼 거 사다 바쳐야 안 서운한 거임?
그럼 궁예말곤 안 서운해할 상대 없음
읭.. 트러블이 생겼다면 그냥 둘이 소통이 삐끗한건데 굳이 잘잘못 따질 거 까지...야?
대화로 한번에 끝날 문제 같은데 ㄷㄷ
개인적으로는 둘 다 그렇게 큰 잘못이 있다고는 보기 힘드네요.
근데 일단 아무거나라고 했으니 불만족스러워도 A는 그냥 먹는게 맞다고 봅니다 ㅋㅋ
먹는 것으로 둘 사이에서 다툼이 생겼다. 를 보아하니 인간 관계의 범위가 그리 넓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사건의 원인이 가격이군요. 그럼 직장,선후배 관계는 제외합니다.
그럼 혈연 아니면 친구 사이군요. 집구석에서 외출중인 누구에게 심부름 시킬 자격(위치)은 정해져있습니다.
사건의 시작과 갈등 제공자는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조오~기 슴가 컵.
둘 다 별로
A 니가 먹고 싶은 건 니가 제일 잘 알지 배달앱 켜서 메뉴 확인을 하던가
나눠먹자 얘기할 주변머리도 없이 화부터 내는 거
퀄 차이 나더라도 우선은 주는 거 먹고 메뉴 뭔지 알았으니
또 먹고 싶으면 니 돈 주고 사 먹어
B 가격차이 많이 나는 거 사면 퀄 차이 당연한 거고 그냥 비슷한 제품으로 나눠 먹을 생각하고 사던가 라면을 먹었든 안 먹었든 냉장고행 되더라도 자기 먹을 거랑 비슷 한 걸 샀어야지
누굴 위한 배려인지? 주고도 욕 먹는다는 게 이런 거
상대방이 나한테 돈 쓰기 싫나? 니 입만 입이냐? 섭섭할 수 있을 거란 생각 못 하나? 햄버거도 치킨 피자처럼 좀 뒀다 먹어도 맛있어 안 해도 되는 배려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