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딩때부터 20초반까지 잘했는데
이게 따로 훈련하는게 아니면 늙을수록 잘안되서 요즘은 못하는데
누워서 호흡으로 발끝부터 자기최면 걸듯이 전신을 이완시킵니다
그러면 정신은 깨어있고 몸만 잠든상태가 되는데
우리가 가위라고 부르는 상태랑 비슷합니다
이상태에선 생각하는대로 반영이되요 보통 가위눌리면 두려워하기 때문에 귀신같은게 보이는거에요
암튼 이상태에서 꿈속으로 빨려들어간다or 꿈속으로 들어가는 문을 만든다는 자기암시를 걸어서(사람마다 테크닉이 다름)
진입할수있는데 이게 자각몽입니다 ㅋㅋ
어렸을땐 매트릭스 네오쳐럼 땅찍고 꿈속에서 날라다녔죠
평소 타고싶었던 차 소환해서 몰고 다니고
무의식에서 꺼내는거라 본적있는물건이면 똑같이 만들수있어요
19같은것도 있는데 심박올라가면 배경이 흐려지면서 깹니다
그땐 또 빙글빙글 돌면 꿈유지할수도 있구요
이쪽에선 자연스럽게 꾸는 자각몽은 네츄럴이라고 부르고
(일반꿈 꾸다가 이거 꿈아닌가? 하고 인지하는것)
강제로 꿈속으로 들어가는건 와일드라고 하는데
아는사람만 아는거라.. 할줄만 알면 삶의질이 엄청 올라갑니다
해보고 싶었던것들 다 할수있어서 ㅋㅋ
작성일 : 22-05-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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