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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8 02:32
기존 화폐는 무너질 가능성 큽니다.
 글쓴이 : 양천마리
조회 : 4,308  

일개 회사의 총 규모가 영국을 넘어서고
그런 회사가 늘어가면 누구 눈치를 볼까요
그 회사들이 결재 수단을 바꾼다면..
애플 구글 마소 아마존 등 규모 보면 알 겁니다.
지금은 당장 아니지만 그럴 소지가 너무 큽니다.

솔직히 미국에 금과 달러가 커플링 될까요?
예전에 독일이 너네 금고 열어서 내 돈 대비 금 얼마니 있어 했더니.
연준 왈 있어 믿어.
진짜로는 없다는 게 정설

금본위에서 넘어간 거 다른거로 넘어가는 거 우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양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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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격조사 22-05-18 02:41
   
화폐는 계속 변해왔고 앞으로 계속변하겠죠.

그런데 금본위제는 몇십년전 끝난지오래고 지금은 변동환율제에요.
전 세계 GDP가 세계 금 매장 추정치보다 커요. 그래서 금본위제 하고싶어도 못함.
     
양천마리 22-05-18 02:45
   
그걸 아니까 새로운 게 나오는 거죠.
과도기라 하지만 그게 대세로 올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맹렬히 국가에서는 반대하는 것이고요.
          
서술격조사 22-05-18 03:10
   
국가가 대체 뭘반대한다는 건지..?
도나201 22-05-18 02:47
   
그러기는 힘들것 입니다.
화폐는 사실상 문자와 같은 것이라서

지금 한국어를 .... 전부 c++ 로 이야기하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결제수단에서 화폐의 가치가 고정화 되어 있지도 않고,

모든 경제의 기본은 금본위 입니다.
다만 금본위에서 일종의 허상 금본위제라고 할까 금융정책이 바뀌면서  모기지론이 판을 치면서

금본위제가 무너지나 했지만,  결국 이에 대해서 결국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수정하기 위해서 금본위제를 다시 적용하는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가상화폐인데..
이게 가장 큰문제가  바로 비자금 및 지하자금의 유통에 따라서 화폐의 가치가 변화한다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들의 대단의 지하자금의 유동성에 의해서 화폐가치가 변화되는것에 투기화로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것을 투자라고 하는데.

개소리입니다.

정확히는 대단위의 자금이동에 대한 활용밖에 되지 않습니다.

결국 이에 대한 피해는 금본위제의 의한 폭락뿐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부분에서 투자처로서는 최악의 상품중 하나입니다.
뭐.... 코인체인기술이네 뭐네 알지도 못하는  기술적 보안장치에 의한 기술적인 발전은 인정하지만,
이를 파쇄하기에는 또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마치 거미가 거미줄쳐놓고서 먹이를 잡는 상황과 아주 똑같습니다.

그러나 금본위제에 의한 화폐가치의 기준화는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겁니다.

미국이 그렇게 만만한 국가도 아니고,  달러가치에 대한 폭락을 그냥둘리 없고,
심지어는 엔화강세일때  아주 엔화를 작살내는 상황까지 만들었던 미국입니다.

이제  생산성에 의한 경제정책이 변화 하고 정보관련 it 산업에 의한 자금이동에 대한 보안성과 익명성이 같이 존재할수 잇다라는게... 혁신이지.

그게 주를 이룰것이라는 것은 엄청난 판단오류가 될것입니다.
포르투나 22-05-18 02:54
   
금본위제 끝난지가 언젠데요?
금으로는 감당안되서 유가랑 연동 시켰다 요즘은 미국이란 신용도를 바탕으로하죠.

미국 달러 매년 찍어내는걸 신흥국들이 흡수해줬고 어느정도 한계 보일때 중국이 등장해 지속해줬죠.

중국도 성장의 한계 오면 달러 인플레이션 누가 흡수 해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한쪽에 몰아 넣고 날려 버리면되죠.

중국을 무너트려도 되고  버블 형성된 주식 코인 부동산 날려버리거나 전쟁도 좋은 방법일겁니다.

애플 3천조라고 하지만  각국 정부가 맘먹으면 애플도 어렵지 않게 무너트릴 수 있습니다.
중국내 애플 판매 중단 시키면 다음날 반토막 날 수도 있으니까요.
애플등의 기업들 저 가격은  인플레이션의 결과물일뿐 걷어들이면 축소 될겁니다.
     
도나201 22-05-18 03:19
   
금본위제가 끝난게 아니라  가상 금본위제로 전환했다라는게 더 정확할겁니다.

그리고 달러인플레이션에 관한 내용은 저도 포르투나 님과 동일한 생각입니다.
양천마리 22-05-18 02:55
   
금본위를 유지하려면 그걸 증명해야 하는데 못 하잖아요.
금본위 자신이 없으면 당연 그 지위를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임시 처방하려 하지만 힘듭니다.
회사의 규모가 나라를 넘어서면 그거 누가 감당합니까?
때려 죽일까요?
     
왕두더지 22-05-19 16:48
   
이분은 코인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는 모양.,..
금본위제 아니라고 주구장창 설명들 해주는데 엉뚱한 소리 또 하시네..
천추옹 22-05-18 02:57
   
바보인거 자랑하나 -_-.. 금본위 끝나고나선 그냥 달러 신용제임. 달러가 기축통화된거고.. 미국이 가장 강대국이니 미국통화가 젤 안전하다 본거고.. 그게 신용이란다.
     
양천마리 22-05-18 03:01
   
흠. 당신이 바보.
왜 자꾸 그걸 넘보는 수단이 나올까?
그걸 생각해 보세요.
기존 것은 약점이 분명하고 그걸 넘기 위해서 나오는 겁니다.

금에서 달러 그럼 그 다음은 없다는 겁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천추옹 22-05-18 03:37
   
달러는 미국이 보장해줘 그래서 신용이 생긴거고..
미국내 법으로도 달러로 지불하면 거부못해..거부하면 안내도 됨.. 그거 이용해서 대학등록금을 1달러짜리로 내서 엿먹인 학생도 있었다.

디지탈화폐는 뭘로 보장하냐고? 루나 테라코인만봐도 보장되는거 1도 없자나..
          
허투루 22-05-18 07:07
   
그 달러 패권을 유지하려고 군사력 기술력 압도적 소비시장을 무기로 다른 나라들 줘패고 다니는거죠.

그런 신용도나 물리력이 없는 가상화폐들은 외부공격으로 한순간에 테라 루나 꼴 날 수 있는거고요.
          
o루루o 22-05-19 18:35
   
기축통화인 달러 패권을 가지고 오기 위해서 중국이 이것저것 해보는 것임.
그래서 미국이 중국 조질려고하는거고.
미국을 넘어서는 나라가 나오기 전까진 달러가 무조건 기축통화임.
끄으랏차 22-05-18 03:50
   
뭘 얘기하고자 하는지는 알겠는데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는 그 단계로 가면 국가가 그런 새로운 화폐를 일정량 보유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요.
당장 미국이 연준한테서 있는 발행권리를 되찾기 위해서 완전히 새로운 화폐를 찍어내고
미국 화폐로 지정해서 사용한다고 칩시다.
그럼 다른 나라들은 그냥 그 새로운 화폐를 일정량 보유하는걸로
여전히 자국화폐의 가치를 지키려고 들게 됩니다.

왜 이렇게 되냐면 이렇게 해야 국가가 경제에 개입하는게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수정주의가 당연시 되는 이상 이런거 없이 그냥 화폐가 무너지진 않습니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 같은것들도 더더욱 통용되면 결국 국가와 기업들이 이런 식으로
일정량을 보유하려고 들거기 때문에 이때가 진짜 큰 상승장이 온다고 볼 수 있죠.
N1ghtEast 22-05-18 04:41
   
정부와 기업의 태생적 차이와 기업의 한계를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를

기업이 아무리 잘나고 거대하고 가진 돈과 영향력으로 법과 정책에 영향을 준다 한들
기업은 태생적으로 사회를 구성하는 하부 요소들에 불가능합니다
정부는 그 사회 자체를 관리 운용하는 주체구요

이것은 공신력과 법적 권리, 약속에 관한 문제고
기업의 재화 역시 정부의 법으로 정부의 화폐와 연관이 되니까
교환의 가치가 있는 재화가 되는것 아닌가요?

정부가 공인하는 화폐를 넘보는 수단이 계속 나온다구요?
네 계속 나오긴 하죠. 그런데 화폐를 완벽히 밀어내고 대체 했나요?
코인도 그저 백지 상품권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것이 실제로 사회 통용되는 모든 제화를, 화폐처럼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순간
가치가 일정 범위 내에서 고정될 것이고 그럼 결국 상품권 꼴만 될 뿐이죠
누가 그래픽 카드 굴려서 만든 코딩 덩어리를 돈이라고 생각하겠어요
지금이야 역설적으로 그것이 화폐를 완전 대체 못하니 뻥카 기대심에 현금이 때려박혀서 가치가 오르는 것 뿐이죠

기업의 재화가 화폐로 대체된다
그 기업이 국가를 만들어 독립하고 그 기업이 정부가 됭서 그 기업 재화를 공식 화폐로 선언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국가(정부)와 기업의 태생적 차이를 생각해보세요
원일 22-05-18 05:07
   
돈이 없으면 그런 생각 하실수 있습니다
백투산 22-05-18 06:10
   
인공지능 발전속도로 볼때 가상화폐 뚫리는건 시간문제
식쿤 22-05-18 07:14
   
그렇다고 가상화폐가 실물경제를 대변 할 수는 없습니다
무슨 동전에 물리셔서 이러시는진 모르겠는데 진정하시고 남은거라도 건지세요
     
merong 22-05-18 10:45
   
남은거 건지려면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오는거 아닌가요?
피해자가 늘어나는거잖아요!
점퍼 22-05-18 10:30
   
모든 화폐는 담보하는 물건이 있습니다.
그것이 금이던 쌀이던, 어때든 인간이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기반으로 가치를 결정하고 이 가치를 교환하기 위한 도구가 화폐죠.
화폐가 없다고 자원의 가치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원이 없는 화폐는 휴지조각만도 못하죠. 1조 짐바브웨 달러가 있어도 쌀 한포대 못사는 것 처럼요.
현대에 이르러 신용 화폐라는 개념이 생겼지만 그것도 담보하는 국가의 신용으로 유지되는 것이고 그 신용은 그 국가가 담보를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유지 되는 거죠.
당장 미국이 내부갈등으로 주들이 쪼개지고 독립 한다고 칩시다. 미국달라가 가치를 유지할까요?  아니면 순식간에 휴지조각이 될까요?
이번 루나코인 사태도 똑같습니다. 가치를 담보할 수 없으니 순식간에 휴지조각만도 못하게 바뀌었죠.
시총이 한때 수십 조였다고 그게 실제 가치였다고 믿으면 곤란 합니다.
회사도 똑같습니다. 나라가 망하는 것처럼 튼실해보이는 회사도 순식간에 망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나라보다 더 안정적인 담보 제공과 유지가 가능 할까요? 회사도 나라의 틀안에 존재하는 조직이지 나라가 망하면 회사가 남아날까요? 물론 사주는 재산을 여러나라에 분산해두고 제 살길은 찾겠지만 99% 회사원과 국민은 같이 수렁에 처박히는게 운명이죠.
이슬내림 22-05-19 00:11
   
현대 화폐는 꼭 교환수단만이 아니라 국가역활이 꼭 필요 합니다
Collector 22-05-19 08:49
   
기존 화폐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다만 변화하고 보완하고 진화하겠죠...

그 한 수단으로 코인이 받아들여지느냐 아니냐의 문제인데...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고, 설령 받아들여져도 정말 오랜 시간 걸릴 것이고, 결국 보조적 지위에 머무르게 될 겁니다.

코인은 장점만큼이나 약점도 너무 많고, 코인보다 유연하고 직관적인 다른 수단이 얼마든지 있거든요...
멀리뛰기 22-05-19 10:36
   
궤변이고 기우입니다.

기존화폐는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한 체

변화해 갈 뿐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쌈무사나 22-05-19 20:46
   
미국 금본위 버린지 오래 된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