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은 소속사의 관리를 받죠.
소속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시장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며 이미지 메이킹을 합니다.
특히나 젊거나 어린 연예인은 철저하게 소속사가 관리하는 입장입니다.
매니저라는 사람은 연예인의 카메라 밖의 삶을 통제하고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원칙적으로 연예인은 카메라 밖에서 매니저의 통제를 따르죠.
하지만 사람이 어떻게 통제된 삶만 살겠습니까?
그러면 계약 밖, 소속사와의 통제 밖, 매니저의 눈 밖에서 자유를 누리려면 '몰래' 움직여야 하는 법.
그렇게 개인적으로 친구들 만나고 술도 먹고 잘 놀았는데 귀가도 몰래 하려니 판단이 안 서는 것이죠.
그 행동을 두둔하자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을 한 번 더 말하기 위한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