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역사상 최악의 세대입니다
뭣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높으니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4050 인기가 더 높습니다
신기한 사회현상이죠...

이대남 맞죠? 은근 비꼬는 게 느낌이 그러네...

예전부터 이런 말 하시던 분이긴헌데...ㅎㅎ

정작 페미, 부동산 개판은 그때부터 열렸는데...

뭐 지금 이대남은 문명의 발달로 여성들에게 능력적으로 처지는 상황을 목도하는 첫세대임
이전 20년전만 해도 20대 남성들의 취업율이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많았음
지금은 동률이거나 밑임
이걸로 알수있는건
1. 현대에선 남자가 여성보다 능력적으로 별로 우월 하지도 않음
2. 지금의 2대남들은 군대문재와 여가부로 같은걸로 역차별로 느끼고 있음
3. 마치 미국의 문제를 보는것과 같은데 백인들이 역차별로 느끼는 ㅂㅅ같은 사실을 2대남들도 느끼고 있다는것
4. 그럼에도 미국도 정치적 문제해결을 위해 버니 센더스를 뽑아야 했지만 미국의 유권자들의 멍청한표는 트럼프를 선택
5. 한국도 미국의 전처를 밟아서 멍청한 선택 후폭풍은 아마 외교에서 크게 나타날거임 트럼프도 결국 외교 존나 말아먹었으니깐

한번은 겪었어야 할 일 아닌가 싶네요
국힘쪽 선택해서 말아 먹어야 다시 정신차리지
지금 이대남들은 나라 팔아 먹어도 페미 여가부 이 질알 해대고 있으니까요
팔아 먹고 후회 한번 해야할 사안였어요
물론 2대남들은 절대 인정 안 하고 오히려 더 반발하겠죠

뭐 갈라치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단 한가지 학업성적이 여자들에 밀리는 경우가 많다는데 충격...
우리 때는 여고 전교1등이 남고 10~20위권이었음.
여자들은 남자가 별볼 일 없으면 무시하기 마련임.

수능 최상위권은 예나 지금이나 여자가 10프로 미만인걸로 알고있어요
대체적으로는 남자보다 높다고 하긴 하는데...

3040이 야생(사회)에 방생된지 10년 20년 된 경주마라면
20대는 남녀를 떠나 이제 막 방생된 경주마라 생각합니다

경마장에서 1등만을 위해 달리던 경주마들이 이제 막 야생에 나왔는데...
어리벙벙한게 당연한거겠죠. 시야도 좁을 수 밖에 없고..뭐가 좋고 나쁜 먹이인지도 몰라 배탈이 나기도 하고..

그래도 자존감은 강해서.. 이제는 배가 나오기 시작한 먼저 야생에 나온 윗세대보다 본인들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죠.
 
저 배불뚝이에 빨리 뛰지는 못하는 말들이 발 빠른 자신들 보다 맛 좋은 풀을 잘 찾고 맹수도 더 잘 피하고
비바람이 막아줄 서식지를 먼저 선점하고 있는것이 오로지 꼼수라 여기기도 하는거죠.

그렇게 자기만 대단하고 남탓만 하다가 10년 되고 20년 되고 나면 내가 왜 그때 그랬을까 후회하는겁니다.
후회를 덜 하는 사람은 먼저 경마장에서 나와서 야생에 적응해 살고 있는 다른 말들을 보고 배우는 것을 넘어서
발전시키는 말 들이겠죠~
 
아! 요즘 20대들이 문제가 많다면.. 그들을 그렇게 교육시키고 키워온 기성세대들의 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호부에 견자 없듯 견자에 호부 없죠.

그렇게 대단한 세대가 왜 아들뻘 세대를 증오와 열등감으로 똘똘뭉치게 내버려뒀는지 의문.
그 멍청하다는 소위 '이대남'들이 어떤 세대가 일군 터전에서 자랐길래 그렇게 되었나요?

젊은 시절 좌절이야 다 겪는 거지만, 풍요를 맛본 이대남은 집구석과 전혀다른 사회의 혹독함에 적응못하고 다시 방구석으로 도망쳤죠. 그러면서 폭발하는 좌절감을 인터넷에 쏟아부으면서 윗세대 탓을 하는 것이고. 그 앞선 세대는 똑같이 좌절을 겪었지만 집하고 사회가 똑같이 풍비박살 나서 도망칠 구석이 없었거든요. 죽으나 사나 적응해야 했던 세대지요.

필리핀 신세대가 독재자 아들 뽑은 이유하고 같습니다.

그 말이 맞으려면 애들 스펙이랑 직업 경쟁률은 점점 낮아졌어야지요...
이젠 애가 없어서 경쟁률은 떨어질게 예정된 수순이긴 하지만

전두환때 양적 풍요가 극에 달했고 이후로는 내리막인데 뭔 좌절을 겪고 풍요를 맛봤다는지..
쥐닭때 제일 적극적이었던게 10대였는데 뭔가 비전이라도 제시했으면 지금 이렇게 변하진 않았겠죠.

두환이때 40~50초들은 초딩에서~고딩들이였구 50후들이 대학생 사회초년생임 무슨 풍요를 ... 두환이가 80~88년 집권이고 다음 태우 그다음 영삼인데

댓글보니 이대남 한계가 고스란히 보이네. 경쟁률이 낮아지다니. 취업할 회사 없어요. 다 망했다니까. 은행도 망하고, 건설도 망하고, 자동차 겨우 연명, 반도체도 현대 하이닉스 날아가고 대기업 날아가니 하청 다 날아가고. 나라가 망했다고요. 하이고... 이러니 뭣도 모른다는 얘기나 듣지... 왜 대기업이 욕먹는지 아직도 몰라? 그때, 국민들이 세금 걷어서 기업들 살려놨더니 지금 지들만 배 떵떵거리고 사니까, 손가락질하는 거지. 취업문은 좁아지고 명퇴남은 넘처나고. 그때 운동권이 왜 죽었게요? 먹고 살기 바쁜데 무슨 데모를 해요. 다들 휴학하고 외국 연수가서 시간끌고 이대남 하던 얄팍한 잔대가리가 그 때 다 나온거라구

제가 보는 이대남은 좀 다름.
촛불의 주동적 역활을 했고, 애초 민주당에 있었음.
페미와 부동산으로 돌아선 것이지,
이대남이 무슨 정치 사상적으로 보수를 좋아한게 아니라,
자신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여겨서 돌아선거죠.

이걸 정치로 해석하니,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정치배설 감정싸움으로 표면적으론 서로 조롱하겠지만,
전 심플하게 개인주의적으로 해석하는데, 이게 더 맞는 것 같음.
반대로, 이대녀가 민주당에 대거 유입되었지만,
이들도 이대남에 대한 반발성이 있는거고,
결국 누구든 삽푸면 언제든 돌아설게 이대남녀라 여김.
즉 그럼에도 내가 옳다! 하는 부동층은 아직 안되었단 말.
40대쯤되면 전 바뀌기 힘들다고 봄.
이쯤되면 각인효과도 있고, 무언가 소환해 자기합리화를 시켜버림.

요는 결국 세력화인데, 이게 자칫 고착화될 순 있고,
특히 처음 이입된 정치사상은 평생에 영향줄 수도 있는게,
이들이 기준하는 정치인은 이명박근혜나 노무현등이 아니거든요.

(사실 30대도 남자 한정해선 윤석열 겁나게 밀어줬다)

공감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