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단지 중국이 아니라, 주변국들과 어울려 있을 때 그 존재가 빛나는 국가입니다.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와 어울리면서 더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에서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랍니다.
인류에게는 여전히 풀지 못한 두가지 숙제가 있습니다.
그 첫째는 항구적 평화이고, 둘째는 인류 전체의 공영입니다.
저는 중국이 더 많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개방과 관용의 중국정신을 펼쳐갈 때 실현 가능한 꿈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국도 작은 나라이지만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 그 꿈에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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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국을 작은 나라로 표현하는 건 자국인식 부재임.
2. 자국을 작은 나라 중국을 높은 산봉우리로 대조적으로 묘사하는 것도 중국은 대국이고 한국은 소국이다는 인식의 증거임. 실제하고는 상관없이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저런 표현을 쓰면 안되는 이유. 1646년 만국공법 이후에 모든 주권국가는 대등하다는 전제가 있다는 것을 부정함. 말하자면 조선시대 조공외교 하든 그 세계관임.
인생이나 국가가 노예 근성이 애들이 눈에서는 저 말이 대등한 국가의 발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미국 대통령이 중국 가서 저런 말 안하고 미국은 커녕 베트남 총리도 중국 가서 저런 발언 안 함.
자국을 소국으로 전제하고 대국 타령하는 건 조선시대 외교에서 못 벗어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