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단지 중국이 아니라, 주변국들과 어울려 있을 때 그 존재가 빛나는 국가입니다.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와 어울리면서 더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에서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랍니다.
인류에게는 여전히 풀지 못한 두가지 숙제가 있습니다.
그 첫째는 항구적 평화이고, 둘째는 인류 전체의 공영입니다.
저는 중국이 더 많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개방과 관용의 중국정신을 펼쳐갈 때 실현 가능한 꿈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국도 작은 나라이지만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 그 꿈에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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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표한에서 한국이 작은 나라라는 표현 자체와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라는 인식 자체가 국가관으로서 위험하다고 까는거임.
2. 그리고 문재인의 표현이나 중국에의 행간을 놓고서 1번에서 말한 소국, 대국론이 들어가게 되면 중국을 우러러 표현하는 식이 되는 것이고.
3. 만약에 한국은 소국이니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라는 단어 선택 없이 담백하게 중국은 주변국과 어울려 있을 때 그 존재가 빛나는 국가라는 표현 정도만 헀으면 중국몽으로 안 까였을 것임.
p.s 도로는 사적재화가 맞단다. 민간도로통행징수 및 사도법 등에서 이미 도로가 사적재화로 소유될 수도 있고 그러한 비경합성/비배제성을 만족할 수 없다는건 증명하고 있으니까. KDI에서 나오는 자료는 '공공'도로만 공공재라고 표기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