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의 사업비를 수주받은 기업이,
30%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1차 하청을,
1차 하청기업이 또 다시 수수료를 제외하고 2차 하청을.
2차 하청기업은 또 다시 수수료를 제외하고 실행업체에 발주를.
이러한 현상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며 관행처럼 지속되고 있음.
결국 100억의 사업비는 일하지 않고 배불리는 것들에게 반이상을 뜯겨,
실행이 불가능한 예산으로 실행업체가 쥐어쨔 그럴싸한 포장으로 위장한 허술한 완성품을 납품하는 것.
실행과정에서 가장 많이 쥐어짜는 것이 결국은 인건비.
둘이 해야 할일을 하나가 하고, 두명의 인건비를 받아야 할 일을 최소시급으로 해결되는.
2차 하청 이상에 대한 신고제를 마련해, 신고자에게 확실한 보상을 하는 등, 강력한 하청 관리법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