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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0 00:16
그럼 왜 현대차가 반발하고 있나?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1,696  

여기 몇몇 등신들의 주장처럼 그 인플레 감소법이 
한국 자동차업체에게 불리한 조치가 아니라고 
억지 강짜를 부리고 있는데
 
한국에게 불리한 법이 아닌데 왜  현대자동차가 강력하게 
반발을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주기 바람.
한국이나 현대차에 불리하지 않으면 반발할 이유도 없지 않은지?

현대차나 한국 자동차 산업에  불리한 법이 아닌데 
왜 현대차가 강력하게 반발을 하고 있고 
현정부가 이 법을 피하려고 똥을 싸고 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함..

그냥 바이든이 미워서 바이든이 만든 법이니  
바이든이 중간선거 패배하도록 현대차나 한국 정부가 
바이든에게 트롤 짓을 하고 있는 것인지?

꼭 그 이유를 설명해 주기를 바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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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 22-09-20 00:21
   
누가봐도 미국  통수인데

뇌없는 넘들도 많고
본인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넘은  더 많네
블랙아이 22-09-20 00:23
   
잡게 들어와 정치성향 드러내면서 특히 윤씨 보수정권 옹호 목적이 커서 그렇게 말하는겁니다.
글쓰신 분이 말씀하신 몇몇 등신들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박제 22-09-20 00:24
   
윤석열은 보수랑 상관없는
본인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사람임
          
블랙아이 22-09-20 00:29
   
지금와서 분리한다고 달라지는건 없고...
자기 이익 취하려다 감방 갔던 대통령들이 전부다 보수들인데..
하여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글쓰신 분이 말씀하신 그런 몇몇들을 칭해서 말한 것뿐입니다.
               
박제 22-09-20 00:32
   
시비걸 생각 없음요
ㅈㅅ
흩어진낙엽 22-09-20 00:26
   
배터리쪽은 호제 자동차쪽은 악제
류현진 22-09-20 00:26
   
전기차뿐만 아니라 바이오 반도체도 걸려있음
소심한불혹 22-09-20 00:34
   
정의선 지금 바로 미국으로 날라갔습니다.  미국 정재계 인사들 만나고, 로비해야 하니 뭘 내놓으라고 미국이 요구할지...

 참 기분이 그네요.  니콜라랑 합작발표 한다면,  수소차 기술을 넘기면서 딜이 될수도 있겠죠.  미국이 욕심내고 수년전부터 미상무부가 현대의 수소차에 투자해주고 있는걸로 앎니다만..
nigma 22-09-20 00:42
   
뻔한 건데 자꾸 정치편향적 이유로 억지 쉴드를 쳐야 하니 흰소리에 흰소리를  반복 하는 것...
nigma 22-09-20 00:43
   
조지아 주 정치권의 발언등도 그 반증일 텐데 무슨 억지를 그리 하는지...
류현진 22-09-20 00:44
   
솔직히 윤 싫어 하지만 미국가서 외교적으로 잘 풀었음 하네요 바이오 반도체 전기차는 우리 미래
먹거리이니
     
nigma 22-09-20 00:52
   
미국에선 굥은 이미 텄다가 언론들이 기사 썼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현재 각자도생입니다. 기업들이 알아서 풀어야 하고 그래서 지금 회장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고...
솔직히 우리 대기업들도 지난 정부 때 좋은 줄 모르고 꿀빨고 크게 덕보고 있었던 건데 이번에 좀 뼈저리게 체감할 겁니다.

나라 위하는 맘이야 좋지만 잘못된 판단과 잘못된 기대는 오히려 망친다 생각합니다.
다른 표현을 몰라 좀 그렇긴 한데 솔직히 좀 그건 순진한 기대와 소망 같습니다.
세상, 사회 경험하며 사람들 경험하고 알아가다보면 이런 경우는 그냥 글러먹은 것입니다.
     
ashuie 22-09-20 01:02
   
풀수가 없습니다.
민주당 선거직전인데 아이고 우리가 잘못했씁니다 하면서풀어줄리가 없음.
타이밍적으로도 지금 미국가는건 쓸데없습니다
     
선장 22-09-20 01:33
   
바람은 누구나 그러긴 한데

현실은 못풉니다. 절대로. 이미 버스 지나갔어요.
     
나이희 22-09-20 07:49
   
통수권자의 무능함은 아랫것들이 노력한다고 달라지지않습니다
이게 현실이죠
미친오리 22-09-20 00:44
   
그거 설명 못할겁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dlrjsanjfRk 22-09-20 00:48
   
미국이 하고 있는 인플레 감축법은 자국내 일자리와 생산거점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죠. 친환경이니 이딴건, 이제 물건너 갔습니다. 기후변화는 이제 막기 힘들어져버렸으니깐요. 우리가 할수있는건 기후재해을 대비해서 피해을 최소화시키는 일뿐입니다. 그외 미국 중간선거도 걸려있는 문제라 뭔가 미국인들이 환호할만한 것들을 내놔야하는 이유도 있죠. 결국 동맹국,우방국들 등처먹는 짓거리나 마찬가집니다. 공화당내에서도 바이든의 인플레감축법은 도움이 안된다고 말을 하는 상황이며, 이번 소비자물가지수가 올라버린 이유기도합니다. 그로인해 다시 금리인상을 더 해야하는 상황으로 흘러가며, 저개발국가들은 죽어나는거죠. 결국 미국은 동맹국과 우방국들의 피을 빨아먹는 짓을 하고 있는겁니다.
     
dlrjsanjfRk 22-09-20 00:51
   
그렇다고 미국이 하는짓거리가 미국에게 최종적으로 도움이 되냐라고 생각하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결국 돌아서 미국에게 피해을 누적시킵니다. 이 세상은 얽키고 섫킨 실타레처럼 연결되어있습니다. 영향을 안받을수가 없죠.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미국이 이제는 인플레을 수출하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이로인해 벌어질 문제들은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듭니다. 불확실성과 변수는 더 커져버린겁니다. 더 예측하기 힘든상황으로 흘러갈겁니다. 우리가 믿고 있었떤 안전자산마져 점점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dlrjsanjfRk 22-09-20 00:56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을 반복하는 상황이며, 그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서, 전쟁이 아니더라도, 기후재해로 나라가 초토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걸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요. 10년후에는 세상이 어떻게 바꿔있을까요. 아마 지금보다는 더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을겁니다. 10년동안 각종재해로 나라가 피폐해져 갈것이며, 10년후부터는 또다른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재해가 닥칠테니깐요. 더구나 세계는 서로 돕고 협력할수있는 세계화가 아니라, 블럭화가 되어가고있습니다. 도움받을곳이 한정되어있다는 말.
               
dlrjsanjfRk 22-09-20 01:03
   
ipcc 6차 보고서에 나왔듯이 이 기후재해는 인간의 잘못으로 결론이 나버렸으며, 앞으로 닥칠 재해는 전쟁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가졌습니다. 세계인구가 80억에 가까우며, 산업혁명 이전에 인구가 10~15억이였다면, 엄청나게 많은 인구가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늘어날겁니다. 그럼 미국이 무엇부터 손을 될까요. 저는 미국이 가장 의심이 됩니다. 세계 인구을 줄일 목적이 있는게 아닌가라는 의심 말입니다.  미국의 생산과 소비는 유지하되, 그외 국가들은 조절하는 방향 말입니다. 그게 미국인 살아남고, 나머지 국가들은 유동성을 축소시켜버리며, 인구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깐요.
               
소심한불혹 22-09-20 01:04
   
지난 20년이 세계화란 이름 아래, 해당국가의 정치체제에 상관 없이, 가장 가성비 높게 물건을 원부자재, 에너지, 식량 등 모든 분야에서 통용 되어, 근 20세기이후에 세계 경제사적으론 가장 전성기였지 않나 싶습니다.

  그 밸류체인이 깨지는 과정이다보니...  그 후폭풍이 무섭군요.
                    
dlrjsanjfRk 22-09-20 01:11
   
고통이 따르죠. 자신이 누리고, 받았던것들을 줄여야하며, 의식주조차도 아껴야하는 상황으로 가니깐요. 이로인해 벌어질 문제들은 안봐도 뻔한거죠. 경제성장하락은 당연한거고, 소비가 위축되고, 일자리는 줄어듭니다. 기업들은 점점 버티기 힘들어지며, 도산하는곳들이 늘어날겁니다.  허리띠을 졸라매야하는 상황으로 가는거니, 많은 고통이 따르는거죠. 취약계층들은 버틸수 없는 한계상황으로 몰아넣을수도 있으며, 밑에서부터 위로 점점 치고 올라갈겁니다. 아프리카 같은 나라들이 늘어날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점점 세계는 불안한 상황으로 흘러갈겁니다. 나라마다 시위,폭동,내전,전쟁이 터질테니깐요. 이상태로 흘러가면, 더 악화되면 터질겁니다. 마지막은 중국발이든 유럽발이든 터져서, 세계는 대공황상태로 갈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기후재해가 크게 터져서 많은 피해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아포칼립스을 찍게 될겁니다.
종훈이당 22-09-20 01:02
   
몇몇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는거임.
혼자 아무리 커버 칠려고 해봐도 안바뀜.
역사의 기록으로 뚜렷이 남겨졌고, 두고 두고 회자될 내용임.
선장 22-09-20 01:37
   
저도 처음엔 잘몰라서 암울하다고 전망했었는데...이후 현대자동차 주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변동폭은 좀 있어도 크게 하락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20만원대선이죠. 이러한 결과는, 분명 감축법은 현대차에게 타격은 있지만 그렇다고 현대의 전기차 전망이 어둡다라고까지 보진 않는다는 시장의 신호로 봐야합니다.돈은 거짓말 안하거든요.

물론 이렇게 제가 말한다고 해서, 윤석열의 정부의 외교참사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충분히 막을수 있었다 보거든요. 솔직히 우리만 지원 못받고 쏙 빠진건 사실이니 우리나라 정부가 존나 무능한거는 팩트지요. 오죽하면 정의선 회장이 미국으로 서둘러 출장가서 짱박혀있겠습니까. 우리 정부가 믿음직 했으면 갈 필요도 없죠.

시장의 움직임을 보면, 요정도 피해로 현대에게 큰 타격까진 아닐거라고 보는 시각이 현재는 더 많습니다. 요정도선에서 정리할수 있겠네요. 굳이 받지 않아도 될 페널티를 홀로 쳐 받고 있다 정도? 왜 일본 자동차 키워주는 이 짓거리를 우리정부가 할까? 의문만 들뿐이죠.
     
nigma 22-09-20 02:59
   
네, 사실 이미 오래전에 저도 쓴 내용입니다.
현대 전기차가 너무 잘 나오고 애초 가성기비가 좋아서 미국에선 없어서 못구하고 웃돈 주고 사가는 상황이라 불리하자만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어둡게 보지 않는다고 이미 오래전 쓰긴 했습니다.

그런데 님도 이미 쓰셨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명백한 손해이고 미국이 약속한 것을 뒤집는 것이기에 현정부의 나몰라식 태도는 매우 심각합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저게 현대차만으로 국한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삼성 반도체와 베터리등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기에 큰 일인 겁니다.
vorlon 22-09-20 09:17
   
저 뭐 윤대통령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그런데 지금 정말 궁금한게 현대가 차를 미국에서 못팔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 문제인가요? 그건 절대로 아닌거 같은데 제가 모르는게 있나요?

벌금 부과하는 것도 아니고, 못팔게 하는것도 아니고, 지금 차가 없어서 못팔지 딱히 골라서 살수 있는 그런 상태도 아니고, 나중에 생산량이 늘어서 차를 입맛에 맞게 기다리지 않고 살수 있게 되면 그러면 이해가 가는데,  한 1-2년 내로는 그렇게 될 것 같지 않아서 딱히 현대차가 차를 지그ㅁ보다 덜 팔게 될것 같지는 않는데요. 누가 설명좀 부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차를 산 소비자가 내년에 소득세 신고할때 덜 내게 해준다는건데 현대가 무슨 페널티로 내야 하는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