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2-09-20 07:50
독일 천연가스 비축량 90% 도달
 글쓴이 : 쿨하니넌
조회 : 1,904  

얼마전 70% 도달했다고 한 것 같은데 어제 90% 채웠다고 발표.. 올겨울 넘기기는 충분..올겨울 넘기기 충분하다는 말은 러시이가 천연가스 공급 이용해서 하는 협박이 무력화 됐다는 의미.

또한 네덜란드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 터미널 확충도 마무리 됨에 따라 시험가동을 거쳐 11월말에 이르면 현재 캐퍼보다 2배 처리 가능,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부담도 감소, 독일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 대폭 감소 지속 추진.. 러시아의 가스통 잠그기 스킬에 대한 내성 크게 증가.. 

점차 러시아의 천연가스 수출 환경 힘들어질 것, LNG로 수출할 경우 천연가스 액화 설비 및 저장 시설에 막대한 비용투자해야 하고 당연히 가격도 올라감, 향후 천연가스 가격 하락은 불 보듯 뻔한데 수출가격은 올려야 함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최근 급락하는 이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노원남자 22-09-20 07:51
   
유조선 주문도 금방 꺼지겠네요.다들 결국 살길 잘찾는거보면요.
     
쿨하니넌 22-09-20 07:56
   
유조선이나 LNG 운반선은 최소 10년 호황으로 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특수보다 더 큰 게 환경 규제로 인한 선박 교체 물량인데 이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요구사항이라.. 그리고 조선업에서 환경 관련 규제가 엄격해질수록 한국 선사가 유리합니다. 일종의 진입장벽 역할을 하죠.
보노가가 22-09-20 08:03
   
굿
네고갱님 22-09-20 08:35
   
저 비축량 중에서 인도, 중국이 재판매한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몇프로 쯤 될까 궁금해지네요. ㅋㅋ
어쨌든 우러전쟁도 엔딩은 결국 러시아는 제2의 중흥은 어림도 없이 자원 셔틀국으로 근근히 살게 될 거고. 안보비용 아끼고 중러에 빨대꽂고 꿀빨던 프독의 유럽은 내상을 입고 빌빌 댈거고, 동아시아 3국은 물론 동남아조차도 아랍처럼 뒤에서 교묘히 조종하지 않아도 절대 단합할 일 없는 분열의 총체고 영미만 노났네요. 이제보니 푸틴 이놈 이거 완전 친미네. ㅋㅋㅋ
태양속으로 22-09-20 10:37
   
유럽은 더 정신 차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