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
M16 을 개량하여 한국이 개발한 K2 소총.
개발 초기 의외의 성능과 높은 명중률로 한국 군수산업의 시작점이 될 수 있었으나,
미국의 견제로 본격적인 군수산업이 시작되지는 못했음.
미국에게 있어 군수산업은 나라의 기틀을 닦은 산업이자, 지금도 핵심이 되는 산업(전쟁을 통한 돈벌이).
현재 러우전쟁이 유럽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고, 아시아의 정세도 불안한 시점.
미국에겐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군수물자를 팔아 한몫 제대로 땡겨 양적완화로 발생한 부작용을 해결할 기회.
그런데 미국의 군수물자를 소비해야 할 한국이 군수물자를 역으로 팔고 있는 경쟁상대가 되어버린 것임.
미국보다 싸고 효율적이고 성능을 검증받은 한국의 무기는 미국에게 있어 매우 불편한 것.
한국이 생산한 것을 미국이 구매해 되팔이 하는 구조가 아닌, 독자적인 생산을 통한 다이렉트 판매.
또한 유럽등은 자국의 문제로 미국을 배불려주고 싶지 않고, 경제적이고 호환성이 높으며 이술이전이 확실한 한국산이 매력적임.
최근 미국의 한국 견제는 군수산업을 포기시키기 위한 미국의 압박이라 여겨짐.
작성일 : 22-09-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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