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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1 08:19
러 23일 점령지 합병 찬반 투표 실시
 글쓴이 : 쿨하니넌
조회 : 1,065  

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 등 4개 점령지 전체에서 5일간 러 "주민 결정 지지…"11월 예상됐으나 우크라 탈환 공세 강화에 일정 앞당겨

러시아는 이 지역을 크림반도처럼 주민들 투표로 합병하고 러시아 영토로 선포, 이후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는 적반하장 전술로 나갈 듯.. 

또한 이를 총동원령의 명분으로 삼고자 할 것.. 

최악의 경우 돈바스 합병후 자국 영토 침략할 경우 핵무기 사용하겠다는 협박할 가능성도 있음..

한편 푸틴 어제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에 이와 관련 대국민 성명 발표한다고 했으나 2시간 30분 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취소, 오늘로 연기했는데 오늘도 나타날지 알 수 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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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니넌 22-09-21 08:19
   
노원남자 22-09-21 08:34
   
저걸 용인할수있는일인지..기가막혀요..
     
쿨하니넌 22-09-21 08:38
   
누가 받아들이겠어요. 우크라이나는 물론 미국, EU, 영국 다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당연히 EU, 미국이 반대하고 우크라이나 지원과 공세는 지속될걸 알기에 핵무기 카드 들고 나올 자국내 명분 만들려고 저러는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merong 22-09-21 08:36
   
주민투표라...
친러시아 주민이 가장 많다는 크림반도 지역, 거기 원래 살던 원주민을 강제 이주 시키고 러시아인들이 들어온거임.
해군 기지 사용하면서 지역도 활성화되고, 그러면서 러시아 사람들 많아지고 원주민들은 밀려나고.
대림동에서 조선족이 주민투표하는거나 마찬가지임.
아나킨장군 22-09-21 09:00
   
민간인 학살까지 하고 있으니 러시아 몰락으로 갈듯...
웰빙생활 22-09-21 09:02
   
양아취네
에센버프 22-09-21 09:02
   
1. 전쟁 안한다 러시아내 신문보도 -> 2.기습침공 ->3.나토때문에 침공, 점령후 떠날것 ->4. 전격전, 1달이내 우크라이나점령 실패 --> 6.점령지 괴래국 3개생성 ->7. 점령지역 투표후 합병--> 8.러시아땅  ---> 9.공격당하면 러시아영토이기에 핵사용 협박.
현재 7 진행중.
     
쿨하니넌 22-09-21 09:51
   
네 최악의 경우 그럴 겁니다. 다만 푸틴은 러시아 국민들의 강한 지지를 등에 업고 우크라이나 침공했는데 저걸로 국민들이 확전 또는 핵무기 사용을 공감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신jinv 22-09-21 09:38
   
이런 방식이라면 러시아인이나 러시아계를 이민자로 받아들이거나 장기체류는 원천적으로 막아야한다는 의미가 되네요. 푸틴의 방식은 위험하죠. 저런 명분으로 점령이라면 러시아를 신뢰하는 건 곧 전쟁이란 의미니까요. 이건 현 푸틴에 우호적인 비우호적인지와는 상관없이 전세계가 러시아인은 무조건 배척할 수는 명분도 되죠.
     
쿨하니넌 22-09-21 09:49
   
현거주자들 추방, 자국민 이주는 제정 러시아, 소련에 걸쳐 러시아가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방식이죠. 말그대로 식민화. 시베리아 개척 하면서 슬라브계 이주시키고 현지 소수 민족들은 타지역으로 이주시키고.. 러시아 본토와 떨어져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칼리닌그라드 주도 독일로부터 뺏을 당시 독일인들 다 추방하고 러시아인들을 이주시켰죠. 러시아는 항상 서방의 식민주의, 제국주의 욕하지만 현대에서도 같은 짓을 하고 있는 지들은 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