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욕설’, 어떻게 나온 것일까? - 굿모닝충청 (goodmorningcc.com)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욕설’은 어떻게 나온 것일까?
이에 관한 주목할 만한 언론보도가 있어 소개한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서울 베이징 싱가포르 뉴욕 등에 지국이 있는 〈아시아타임즈〉(Asia Times)는 26일 「날카로운 혀를 가진 한국 지도자 vs 미국의 짧은 관심, 그 사이의 간격」(Sharp-tongued Korean leader vs short US attention span)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의 ‘48초 환담’ 이후 ‘욕설’이 나오게 된 배경에 관해 한미간 외교상황과 맥락을 바탕으로 신랄하게 분석했다.
참고로, 필자인 K J Noh라는 칼럼니스트는 아시아 문제 전문가로, 미국 워싱턴 정가의 인맥을 소스로 다양한 정치분석과 비판을 서슴지 않는 진보성향의 정치분석가로 미국에 많이 알려진 언론인이다.
특히 그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치 소식통 중 하나로 워싱턴 정가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는 매체인 〈카운터펀치(CounterPunch)〉에서 오래 활동해온 칼럼니스트로, 워싱턴 정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본보는 전석진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주요 대목에서는 오리지널 원문을 함께 인용, 보도한다.
칼럼니스트는 이날 윤 대통령의 욕설이 나오게 된 배경과 관련, 스페인 마드리드 ‘노룩(No Look) 악수’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패싱 등을 거론, 하드코어에 가까운 날 선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먼저 윤 대통령-바이든 환담을 ‘드라이브 바이 회동(Drive-by Summit)’ ‘마이크로 미팅(Micro meeting)’ 또는 ‘옆길 회동(sidelines meeting)’으로, 윤 대통령을 미국의 외설적 만담가인 ‘레니 브루스(Lenny Bruce)’에 빗대며 “입이 거친 한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과의 ‘드라이브 바이 정상회동’ 후 걸어나오면서 미국 정치계와 바이든을 욕하는 장면이 녹음되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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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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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난리났네요. 솔직히 이례적인 것이기도 하고...........
한국 언론만 바이든, 날리면으로 싸우는 중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