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26824?sid=100
![화면 캡처 2022-09-28 021603.jpg](https://img-cdn.ddanzi.com/files/attach/images/4258226/093/363/751/8ad3d4be6dc88f7c00395252f416a53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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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내에선 인구 감소의 근본적인 대책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거론한 ‘이민청’ 신설을 대안으로 꼽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육아 도우미 정책을 윤 대통령에게 제안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외국인 육아 도우미는 양육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라며 “경제적 이유나 도우미의 공급 부족 때문에 고용을 꺼려왔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썼다. 이어 “한국에서 육아 도우미를 고용하려면 월 200만~300만원이 드는데, 싱가포르의 외국인 가사 도우미는 월 38만~76만원 수준”이라며 “출범할 범정부 TF에서 비중 있게 논의해 주실 것도 건의 드렸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국무회의에선 외국에서 훌륭한 인재들이 유입되면 단순 인구 증가뿐 아니라 인적 자본 확충 면에서도 국가에 보탬이 된다는 의견 등도 제시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민 정책의 변화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대신, 윤 대통령은 “인구 위기는 장기전이 될 수밖에 없는 어려운 문제지만 적어도 우리 정부 임기 내 추세를 돌릴 수 있는 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자”며 “특히 모든 부처는 정책 추진 시 인구 감소로 인한 성장동력 하락 등 인구 정책의 관점에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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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읽다가 내눈을 의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