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경험담이시겠지만... 전부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도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10여년 전부터 몇몇 정권에서 국가기관 여러곳의 입찰 심사를 맞은 외부 심사위원을 했습니다.
경쟁입찰 PT 시 심사위원이 다 외부 인원들이다보니 나름 공정하게 진행됐고요.
실제로 그중 몇몇은 채점 시 담당관에게 어떤 업체랑 하시는게 편하세요? 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만,
대답은 대부분 공정하게 평가해 주세요. 다 비슷합니다. 였습니다.
물론 바꾸네 & 썩열 정권은 아니였고요. 제가 참여한 입찰들이 공교롭게 매우 정당했을수도 있지만... 제 경험으론 경쟁과 수의 사이에는 차이가 매우 컸습니다. 외부인 심사위원 참여 여부가 다르니까요.
석열이와 오세훈 하는 짓을 가만히 보면, 일부러 "국기"를 악의적으로 회손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들 때가 많습니다. 서울 관광 이벤트에서 일장기 포스터도 그렇고, 일식 제복도 그렇고. 청와대 개방하는 건, 어떻게 보면 그간의 민주적 역사를 부정하고 대한민국이라는 존엄에 똥칠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계속 깨름직했음요.